정치·경제 (5,458건)

백신 클러스터,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
2015년 5월 대한민국은 중세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의 악몽을 겪었다. 메르스(MERS ? 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확산)된 것이다. 발병 두 달여 만에 38명 사망, 186명의 확진 환자 발생 및 1만 6,693명이 격리 수용됐고, 국내총생산(GDP) 손실액만 약 10조원에 이르는 대형 참사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원인균을 발견하고도 확산을 막지 못한 것은 메르스 백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메르스 백신이 개발됐다면 이와 같은 혼란은 예방됐을 것이다. 하지만 백신 개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백신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2017-05-29

안동시 밝은 민원복 입고 더 친절한 민원 맞이
안동시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밝고 화사한 민원복을 착용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나섰다. 민원복은 딱딱한 공무원 이미지에서 벗어나 민원인에게 좀 더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편안한 복장의 노랑과 파란색의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단정하고 통일감 있는 민원복은 민원을 맞이하는 자세나 마음가짐이 보다 부드럽고 산뜻한 이미지를 주고 있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용필 종합민원실장은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동시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절하
2017-05-25

6차산업화 브랜드, 강황 먹인 계란 본격 생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6차 산업화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를 통해 개발한 ‘강황 먹인 계란’을 부창농장(풍산읍 노리)에서 본격 생산한다고 밝혔다.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는 지역농업의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재배기술은 물론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6차산업화로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식 연구개발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강황 먹인 계란’의 상품특징은 첫째, 친환경 및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17-05-24

안동시 미래청사진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안동시는 경상북도 신도청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온 ‘목표연도 2030년 도시기본계획’을 5월 18일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미래상과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법정단위 최상위 계획으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은 도내에서 안동이 최초로 승인 받게 됐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목표연도 계획인구는 도청신도시 계획인구 10만명(안동시 45,000명, 예천군 55,000명)과 사회적 증가인구 약 17,000명을 포함해 28만명으로 설정했다. 목표
2017-05-22

안동시 노-페이퍼 전략회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2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을 찾아 올해 첫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를 가졌다. 노-페이퍼 전략회의는 간부공무원들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고서 없이 난상토론을 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최근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엄마까투리」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디즈니사의 미키마우스를 예로 들며 “엄마까투리를 안동의 대표 캐릭터로 발전시켜 높은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일단
2017-05-22

안동시, 교통약자 편의제공을 위한 점자블록정비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교통약자의 도로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정비사업을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시행한다. 시는 장애인시설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점자블록이 손상?노후된 지역과 설치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지역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해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이동 및 접근 기본권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자블록정비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코팅 처리된 점자블록을 논슬립(미끄럼방지) 점자블록으로 교체해 보행 중 발생하는 미끄럼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2017-05-19

안동시, 규제개선 신고엽서 제작 배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 및 규제개선 신고엽서’를 제작해 지역 내 기업체 320개사에 발송하고 기업활동 중 겪은 규제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엽서를 통해 접수된 규제 건의 사항은 담당부서 협의를 거쳐 자체 해결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선다. 또한,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과제는 하반기에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해 좀 더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권
2017-05-18

안동시 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 기관 표창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1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워크숍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와 업소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지도점검,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참여업소 확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로 우수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 힘썼다. 특히 2016년도 경북도민체전행사 대비 청결하고 깨끗한 업소 환경조성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소리에 많
2017-05-18

안동농협-안동청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억 출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산물 도매시장 법인인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조합장 권순협) 및 안동청과(대표 권동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법인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금을 출연한 안동농협농산물 공판장과 안동청과합자회사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으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단초를 마련했으며, 농업인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과 안동청과합자회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2억원씩(법인별
2017-05-16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매년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로 5월 31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할 때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지방세법 제91조로 「소득세법」에 따른 과세표준과 동일하고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누진해 적용하며 세액은 소득세법에 의해 확정한 총 소득세액의 10%이다.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은 2016년 한 해 동안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이다.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납세의무자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