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7건)

안동청춘합창단‘나도 성악한다 전해라~’단원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50세 이상의 지역민을 위한 2020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단원을 모집한다. 안동청춘합창단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합창단원 모집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6월 2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
2020-05-19

안동시, 안동포 직조 기능인 양성 나서
다누림협동조합은 안동포와 무삼 길쌈 기술 전승을 위해 5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안동포타운에서 열리는 ‘2020년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안동포 직조 기능인력 양성에 나선다. ‘안동포짜기’는 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지난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되어 전승돼 오고 있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명품수의의 소재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직조기능인들의 고령화, 힘들고 고된 길쌈 과정, 대마 재배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통문화 계승이 단절될 위기
2020-05-19

전통 리조트‘구름에’, 지역민 대상 숙박료 할인 시행
사회적 기업인 (재)행복전통마을은 안동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리조트 구름에 숙박 요금을 주중 30%, 주말 20% 할인 시행한다. (재)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의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기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고택을 이용한 한옥 리조트를 개장해 현재 연평균 60%를 상회하는 입실률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전통문화
2020-05-18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계인의 날 맞아‘다문화이해교육 꾸러미’배포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다문화이해교육 꾸러미’를 제작해 배포한다. 올해 12주년을 맞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다문화이해교육 꾸러미’는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청각 CD교재, 문화별 탐구활동이 가능한 활동지 및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안동다문화 퀴즈응모)으로 제시된 가로세로 퀴즈
2020-05-14

새로운 안동을 만나다 주제 ‘정책 토론회’개최
안동시는 5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및 보행현수교 추진상황 등 관광거점도시 위상에 부합한 글로벌 수준의 국내 대표 관광지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시가 도산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와 도산면 동부리에 조성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보행현수교 설치 등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 및 관광거점도시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광림 국회의
2020-05-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하는‘랜선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의 침체된 경제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동MBC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의 무관중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지역 예술단체 무관중 생중계 공연은 2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14개 공연 단체 중 6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가 고유한 콘텐츠로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틀 동안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안동MBC MUSIC·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2020-05-12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다시 만나니 반갑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공연에 나섰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소’가 예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탈놀이를 활용한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고 지난달 평균 4,900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꾸준히 하회마을을 찾고 있다. 이에 관람객 볼거리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2일(화)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
2020-05-11

안동시, 공모사업 다수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 활력 불어넣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성실히 지원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2020-05-11

안동시 공공시설,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속속 문 열어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안동시가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의 문을 속속 다시 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안동시립도서관, 강남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을 부분 개관하고, 15일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재개관한다. 이들 실내 시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 소독,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다른 이용자와 1~2m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분 개관하는 도서관은 안동시립도서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
2020-05-11

안동시, 등산로·공원 산책로 건강안내문 일제 점검
안동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등산로 입구와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건강안내문 일제 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시행한다. 등산로 입구 안내문에는 등산 전·후 스트레칭 등 안전한 산행 방법이 게시돼 있고, 공원 등 시민 생활공간에는 올바른 걷기와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가 게시돼 체계적인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점검으로 노후하고 훼손된 표지판은 교체하고 보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