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유통특작과)가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유통특작분야 보조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총 99개 사업(265.3억원)으로 ▲농산물 유통지원 분야 23개 사업(35.6억원) ▲농산물 수출 및 가공산업 지원분야 16개 사업 (47.7억원) ▲과수·화훼 생산지원분야 31개 사업 (146억원) ▲채소특작 생산지원분야 29개 사업(36억원)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추진실적, 용도별 집행현황, 집행 부진사유 등으로 보조금이 적기적소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사업추
2023-07-11
사회 (17,366건)
안동시는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시작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시·단속대상으로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특히, 방지시설 미가동,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특별단속 및 순찰을 강화한다. 단속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가
2023-07-11
안동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4일까지 편의점 등 유통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24시 편의점 등 소형 유통업체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구입했다는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을 시작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ㆍ보관 여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는 제조·가공·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제조·
2023-07-11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민간위원장 정철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7일 폭염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물품 키트를 각 기관으로 배분했다. 이날 물품 배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차별과 경계가 없는 복지도시 구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나기 물품은 파워푸드기프트세트(종합비타민, 홍삼푸드)영양제(2종), 손선풍기, 타올, 양우산, 모기약세트, 미숫가루, EM그린퐁, 향균팩 종합세트 등 10여종(10만원 상당)으로 여름철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들은
2023-07-11
안동시가 11일부터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동부리까지 상류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 태백, 봉화 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안동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중지 및 단축됐던 도선 운항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2척으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와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경북 제703호이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장은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11
안동시는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2호점을 송현 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에 6일 개소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서비스 사업은 비어 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는 1ㆍ3세대 공유공간으로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취학 전 ㆍ중인 아동들에게 경로당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돌봄인력인 기간제 돌봄교사를 배치하고 상해보험 가입 및 시설환경 개선 등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였다. 지난해 옥동
2023-07-10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농업혁신을 시작한다. 시(市) 승격 60년 만에 처음으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지난 6월 20일과 29일 두 차례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거쳐 최종 농업혁신과제 30선을 선정했다.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농업의 규모화 및 전문화 △첨단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로 신명나
2023-07-10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일 기후변화시대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챌린지에 동참했다. 목재 가공은 철강 생산보다 에너지를 86배 절감시키고 목재로 건축하면 콘크리트보다 탄소배출량을 1/4 절감시키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에 목재 이용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잘 가꾸어온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하여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그 기간은 흡수된 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나무에 저장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탄
2023-07-10
-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 - 모두가 누리는 생활 사회서비스로 공동체 구현 효과 및 사회서비스 고도화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약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돌봄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국한되어 중장년이나 청년이 복지 사각지대로 밀려나는 한계가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그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되는 사업으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가사·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
2023-07-10
7일 안동 지역에 72mm(풍천 최대 93mm)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사면유실, 도로침수, 나무 도복, 옹벽·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저녁 20시 35분경 임동면 마령리 일원에 사면유실이 발생해 흙과 돌이 마을로 밀려와 마을 내 4가구 4명이 마령3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시는 흙과 돌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권기창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