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8건)

안동시,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간선도로사업 활기
최근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개통으로 용상동 일원의 교통체증을 감소시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안동시는 도심 내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간선도로 확충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는 지난 2016년 9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송옥삼거리까지 부분개통한 이후 활발히 공사를 추진해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안기동 변전소골에서 안막동 범석골을 이어줄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는 현재 80%의 공정률로 740
2017-07-27

일본 다카야마시장,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안동을 찾다
일본 기후 현 다카야마시장 일행이 안동시와 우호관계 추진과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여 협의를 위해 7월 26일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2월 1일 다카야마시 ‘야타이’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되면서 올해 4월에 열린 기념행사에 안동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과 쿠니시마 미치히로 다카야마시장은 문화․관광, 축제 분야 등 다양한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며 양도시간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양도시는 세계유산 도시면서 관광산업과 농업을 기반
2017-07-26

서부시장에서 밤 문화의 맛과 즐거움이 시작된다
기나긴 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안동 서부시장에 밤 문화의 맛과 즐거움이 시작될 야시장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 공약사업으로 서부시장에 야시장을 조성한다. 야시장은 서부시장 내 남북방향 140m 구간(황금돼지 ⇔ 청송환경개발)에 매대 20개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9월 중순 서부시장 간고등어 축제와 맞춰 개장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야시장 조성 예산 2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주 중앙야시장, 대구 서문야시장, 전주 남부
2017-07-24

안동, 본격적 휴가철 맞아 관광객 불편사항 대대적 점검
본격적인 휴가시즌 돌입과 함께 안동시가 24일 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관광지 등 환경정비와 관광객 안내,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는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적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길안천과 도산, 미천 일원에 기사 1명과 환경미화원 2명 등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24시간 수거체계에 들어갔다. 길안천 만음교와 금소교, 신덕교, 오대교에는 암롤박스를 별도로 배치했다. 길안천 만음교에 공중화장실 신규설치를 마무리하고 173개의 공중화장실에도 인부를 상시 배치해 청결을 유지한다.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로 관람환경을 개선한다.
2017-07-24

안동터미널 공영주차장 건립 준공식 가져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안동역사 이전에 대비해 현 안동터미널 남측에 대형 공영주차장 건립을 마무리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안동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지하 208대, 지상1층 99대 등 총 307대의 승용차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또 시내버스 환승시설과 휴게실도 마련돼 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안동역 대체주차장으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8,799㎡(2,660평) 부지에 안동시 90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10억원을 부담해 총 100억원을 들여 조
2017-07-20

전국 최대 지방하천 친수공원 준공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하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의 준공식을 7월 21일(금) 금소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총 238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3년 7월 착공해 4년의 공사기간에 걸쳐 총 2.76㎞ 구간의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둔치의 총면적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가운데 전국 최대 크기인 257,000㎡로 임하면 금소리에 202,000㎡의 ‘금소생태공원’과 길안면 천지리에 55,000㎡의 ‘길안 천지생태공
2017-07-20

안동관광 이끌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곳 오픈
지난 2015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돼 3년차에 접어든 안동 관광두레공동체 3곳이 18일 정식 오픈식을 갖고 안동 관광을 이끄는 활동에 나선다. (오픈식 : 7월 18일 오후 2시 예움터) 이날 오후 2시 안동댐 민속경관지 내 예움터에서 가지게 될 오픈식에서 첫선을 보일 안동 관광두레공동체는 ‘안동반가’와 ‘안동식선’, ‘안동풍류’ 등 3곳이다. ‘안동반가’(대표 이태숙)는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 관광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할 계획이며, ‘안동식선’(대표 김해경)은 안동의 전통음식을 현대화하고 이를 알린다. 또
2017-07-18

권영세 안동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폭염대책 강력 주문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가 끝나고 당분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한 곳을 찾아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다. 특히, 권 시장은 폭염에 취약 계층으로 노령층과 가축, 현장근로자 등이 특별히 걱정스럽다며 특별 관리를 주문했다. 1만1백여 명의 혼자 사는 노인과 518개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상 특보에 따라 재해대비 취약시설 점검과 함께 농작물 관리를 위해서도 탄력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폭염에 취약한
2017-07-18

안동호에 꽃을 피우다
K-water와 안동시는 도산서원에서 낙동강을 너머 보이는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일원 수변공간 약 30만평을 친환경 경관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 계획의 첫 시작으로 2017.7.17.일 오후 3시 의촌리 주민, K-water, 안동시, 안동시상공회의소,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안동호 수변공간 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경관관지 조성을 위하여 참여 기관별 역할분담을 정하여 상호 공동협력 하고자 하는데 있으며, 안동시와 K-water는 경관단지 조성, 도로
2017-07-17

맛 찾아 떠나는 안동음식 여행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안동 음식문화 체험이 각광받고 있다. 여름 안동을 찾아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전통에 녹아있는 음식문화로 안동을 느껴보자. 여름철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안동국시” 안동국시는 밭농사를 주로 하는 내륙지방의 특성이 가미되어 콩과 밀가루를 이용해 탄생했다. 콩가루가 들어가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참마국수와 참마콩국수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마콩국수는 안동의 특산물인 참마가루 20%와 안동생명의 콩 30%가 들어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안동에서는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