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 3대 요령으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씻기, 가열 조리 식품의 중심부가 85℃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으며 부득이 생식할 경우 세척하여 섭취할 것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재료와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행주, 도마, 식
2023-07-19
사회 (17,366건)
18일과 19일 경북지역에 100~3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안동시가 집중호우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긴급 읍면동장 화상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재해우려지역 주민 적극적 사전대피 조치, 위험구간 선제적 통제, 신속한 응급복구,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실시간 상황파악, 장비 수급현황 등 추가 강우에 대비해 제반 대응태세를 재점검했다. 권기창 시장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많은 비로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산사태, 사면 붕괴, 침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석구석 확실히 예찰활
2023-07-19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13일“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20분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역 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ㆍ25참전유공자 댁을 직접 찾아 위문한 한국국제조리고 3학년 최○○ 학생은“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2023-07-18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서의문, 남례문, 도신문, 동인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 사업은 전통과 역사의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차별화된 야간경관으로 제고하고, 4대 관문을 지역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4억 8천만 원(국비 50% 도비 25%)을 투입해 관내 4대 관문인 서의문(西義門), 남례문(南禮門), 도신문(陶信門), 동인문(東仁門)의 노후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투광등, 기둥조명, 바닥조명 등)으로 교체했다. 교체 공사는 지난해 1
2023-07-18
안동시(보육아동가족과 아동보호팀)가 15일 보호대상아동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사업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정 또는 위탁부모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고리를 찾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원활한 면접교섭과 원가정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호대상아동과 가족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천연 이끼 액자(반려식물로서 천연 이끼를 액자에 넣어 키우는 것)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가족 소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대화를 나누며 가족의 기능을 이해하는 소통의
2023-07-18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침에 따라 비임상 연구와 기업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78억원(국비 74억, 지방비 203억, 민간 1억)을 들여 올해 5월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완공되었다. 총 면적 4,625.8m2 규모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시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고위험 신종병원체를 다룰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시
2023-07-1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축제 문화교류를 위한 협력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날 양 기관은 활발한 정보 교류와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교환 기부로 상호 지역발전 활성화를 응원했다. 특히, 각 지역의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고성공룡엑스포 등 문화행사를 서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이해와 지역축제의 매력을 상호 공유하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3-07-17
권기창 안동시장이 16일 남선·남후·풍천·북후·녹전면 등 집중호우 피해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본청과 읍면동 직원 400여 명은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각 담당 지역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권기창 시장 주재로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적인 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시는 16일 16시까지 약 63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2023-07-17
안동시가 호우경보 발령에 이어 추가적인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담당 읍면동별 산사태 취약지구, 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재해 징후가 있는 지역에 대한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22:15) 안동을 비롯한 경북 도내 11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부터 15일 12시까지 안동지역에 평균 94.8mm의 비가 내렸다.(북후
2023-07-17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지방도(924호선)가 곡선(S자) 형태에서 직선으로 개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전 서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S자 형태의 지방도 924호선을 직선 형태로 개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지방도 924호선은 종전에 직선에 가까운 형태로 차량의 흐름이나 차량교통 사고 등에 문제없이 통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시행하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제5공구 노반시설 기타 사업으로 인해 이설되면서 S자 형태로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