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8건)

안동시, 여성농업인 권익증진에 나선다
안동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농업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출산, 가사부담 경감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 거주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문화․복지 분야까지 확대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핵심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여성농업인의 출산에 따른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예정)일 전후 240일 기간 중 90일간 영농도우미
2017-08-29

“쌀의 날”과 함께하는 우리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노진희)는 ‘쌀의 날(8. 18)’을 맞이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쌀 체험․나눔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쌀의 날인 8월 18일은 ‘미(米)’자를 풀이하면 ‘八十八(8.10.8)’이 되면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2015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과잉생산 및 국민의 쌀 소비감소에 따른 소비확산 방안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 연간 쌀 소비량은 2006년 1인당 78.8㎏이었으나, 2015년에는 61㎏으로 불과 10년 사이 22%나
2017-08-23

안동시, 안동체육관 테러 가정 실제훈련 실시
안동시는 8월 22일 안동체육관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2017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경찰서, 3260부대 1대대 등 1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사상자 처리, 화재진화, 시설피해복구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뒀다. 한편, 3260부대 1대대에서는 실제훈련장 내에 81㎜ 박격포 등 30여 종의 전투장비를 전시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실습, 방
2017-08-23

안동시, 도심 탈바꿈 프로젝트 ‘물순환 선도 도시’로 순항
안동시는 도심 탈바꿈 프로젝트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74곳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시 부담을 줄이고 국비를 더 늘이는 방안 가운데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비점오염원은 공장, 하수처리장 등과 같은 일정한 지점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점오염과 달리 도로, 주차장, 농경지, 산지, 도시지역 등 강우 수 불특정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4대강의 주요
2017-08-22

안동문화관광단지 잔여부지 투자 문의 쇄도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위치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콘도 및 호텔부지에 대한 투자 문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 따르면 안동문화관광단지는 2009년 분양을 시작한 후 현재 유교랜드와 식물원(온뜨레피움) 및 호텔 2개소, 휴그린 골프장 외 일부 상가가 운영 중으로 지금까지 투자 문의가 뜸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경북관광공사로부터 종합휴양시설부지를 매입한 ㈜세영레저산업(※ 세영종합건설(주)가 워터파크 사업을 위해 별도 서비스업 법인설립 : 2017.7.14.)이 안동시와 MOU를 체결하고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워
2017-08-17

안동계란 안전해요, 안심하고 드세요!
안동시는 지역 내 산란계 농장 식용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경기도 산란계 농장에서 살충제(피프로닐 등)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사건과 관련해 안동시는 8월 15일 지역 내 산란계 3개 농장 출하를 중지했다. 곧바로 이들 농가의 식용란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다음 날 16일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농장에 증명서 발급 후 유통을 허용했다. 시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 문제가 된 살충제를 사용치 못하도록 적
2017-08-17

나르샤(날아오르다) 안동장터!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혁신사업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안동장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안동 원도심」 부활! 안동구시장(연합)은 2016년부터 3년간 50억원이 투자되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1차년도 사업 마무리와 2차년도(2017. 7월 ~ 2018. 6월) 사업이 시작돼 글로벌명품 테마거리 시범사업, 글로벌명품 랜드마크 조성사업, 사후면세
2017-08-10

햇살 품은 청정 안동지역‘단호박’일본 수출 활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안동 와룡과 녹전, 도산 일대 200여 농가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단단하고 14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여름철 농가의 주요 소득으로 자리매김한 단호박은 색이 선명하고 1개의 무게가 1.4㎏ 이상인 상품을 선별해 지난해와 같은 ㎏당 700~8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일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룡에서 생산된 ‘햇살愛 단호박’이 1차분 250톤을 CR무역상사로 상차했고, 녹전 단호박도 1차분 21톤을 ㈜TGM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안동은 지난해 단
2017-08-10

안동시,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비상운송 돌입
안동시의 3개 버스회사와 노동조합이 지난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경북노동조정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10일부터 전격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시가 비상운송에 돌입했다. 그동안 3개 버스회사 노사는 6월 중순경부터 임금협상을 가졌으나 지난달 24일 최종 결렬되어 다음날인 25일 경북노동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었다. 이와 함께 3개사 노조 측은 28일과 29일 노동쟁의 행위(파업) 찬반 투표를 가져 조정에 실패할 경우 파업을 가결했었다. * 노동조합 임금인상 등 3개 항목 요구 노조 측은 ▷ 각 호봉별 시급 1,500
2017-08-10

김광림 의원, 지역발전 3종 세트 법안 발의
지역 기초자치단체 재정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세 곳 중 한 곳은 자체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형편에 놓여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구는 줄어들고, 복지비용 등 의무지출은 늘어나 향후 재정여력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3인 77개가 향후 30년 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지자체의 자체재원 마련의 길은 요원하고 미래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지역맞춤형 경제연구도 미진하다. 이처럼 벼랑 끝에 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김광림 의원(자유한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