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366건)

안동지역 기관장 모임‘동맥회’, 안동시에 수재의연금 전달
안동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동맥회’는 안동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재의연금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동맥회’는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모임으로, 권기창 안동시장도 구성원의 일원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달받은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주 동맥회장(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2023-07-21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기탁
영천시에 소재하는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를 둔 국내 맨홀시장 1위의 굳건한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
2023-07-21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신한은행, 웅진식품 구호물품 기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의 구호를 위한 응급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생수(아리수)를 7월 20일 안동시를 전달하였다. 또한, 같은 날 신한은행은 피해 주민과 대피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 1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기부하였다. 이는 피해지역 주민들 및 재해 취약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웅진식품은 지난 7월 18일, 하늘보리음료 500박스를 긴급대피하였던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에 전달하였으며 크고 작은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
2023-07-21

안동무궁화 축전 일부행사 취소
안동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안동무궁화축전의 일부 행사를 취소한다. 시는 당초 21일(19:30) 안동댐물문화관과 월영공원 내 3.1운동 기념탑 주변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의 개막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대하고 특별지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상황을 감안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안동무궁화 전시회는 본 행사 취지에 맞게 경건한 분위기 속에 예정대로 사흘간 [7. 21. (금) ~ 23.(일
2023-07-21

안동새마을금고, 안동시「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00만 원 기부
안동 MG새마을금고 안동점(이사장 김창동)에서 19일 안동시함께모아행복금고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안동새마을금고는 송하동과 옥동 및 태화동, 평화동, 강남동에 각 6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창동 안동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이영식 송하동장과 권기원 태화동장, 김화숙 평화동장, 손윤호 강남동장, 이금혜 옥동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나가자며 뜻을 모았다. 기부한 성금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하고, 추후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마을복
2023-07-21

안동 지황 종근, 전국 보급률 80% 달성 올해 40톤 생산 기대...‘농가 신소득원 각광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지황 종근생산단지에서 지황종근 전국 보급률의 80%를 달성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임하면(임하면 신덕1, 임하1, 임하2리) 소재 21개 농가, 하우스 65동(4.5ha)의 지황종근 생산단지는 원종 종근 파종을 완료하고 현재 조직배양묘 정식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7월부터 약 5개월간 재배, 올 11월경에 수확해 전량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납품하고 이는 전국 농가로 공급된다. 전국 농가에서는 안동 지황 종근을 파종, 재배하여 한약 약제나 음료의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
2023-07-20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안동시는 여름철 장마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여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서 환자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물 마시기
2023-07-20

안동시, 과수원 태풍 피해 예방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과수원을 미리 점검하고 나무를 철저히 관리해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풍으로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줄이려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에는 미리 버팀목을 세워준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망이나 조류 피해를 막는 방조망 등의 구조물도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해야 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잎 갈변 증상이 심한 사과나무는 요소(0.2~0.3%)나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하여 피해 나무의 회복을 도와주며, 꺾인 가지 등은 전정 도구로 깔끔하게 제
2023-07-20

안동시 보건소 -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업무협약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
안동시 보건소(건강증진과)는 18일 시청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와 협업 △ 8월~10월, 걷기 퍼실리테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걷기 코스 개발 및 동아리 활성화 △ 11월, 협력간담회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 12월, 건강증
2023-07-20

안동시, 잦은 강우 후 사과 탄저병 확산 주의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잦은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원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균은 한 해 전에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된다.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이 발생하기 좋은 온도는 25℃~28℃로 습기가 많은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후지와 같은 만생종보다는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