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방역조치 완화가 되었지만 감염취약시설 확진자가 연속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마스크 의무착용, 확진자 격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등 대부분의 방역정책이 권고로 변경되었으나,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이상 일부 시설 마스크 착용의무는 남아 있다. 이에 6월 일상회복 이후 달라진 방역수칙으로 하루평균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한,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2023-07-25
사회 (17,366건)
안동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24일 경제행정국 30명을 시작으로, 25일 관광문화국 40명, 26일 복지환경국 40명, 27일 3실 및 평생학습원 40명, 28일 보건소 및 맑은물사업본부 40명, 29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봉사단 40명이 예천군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24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예천군 보문면 오신리 일대와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를 찾아 하우스 내부 정리와 함께 주택 내 토사 제거 작업을 도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2023-07-25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에 대한 드론 공동방제사업을 실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가 최근 계속된 장마로 확산하고 있는 잎도열병 차단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농약 살포 작업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고된 농작업으로 인식되어왔다. 안동시가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지원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지역 농협에서 신청을
2023-07-24
안동시는 경상북도 자살예방사업인 "G-공감지기" 양성에 발맞추어 7명의 공감지기를 양성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7월 11일, 19일 경상북도 북부권 "G-공감지기"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지기 양성 심화과정이 진행되었다. G-공감지기의 ‘G’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해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역주민
2023-07-24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24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연속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사회관계망)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참여 잇기)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2023-07-24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13일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례관리 업무는 대상자가 생계, 의료, 주거, 심리ㆍ정신 상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읍면동의 신규 복지담당자들이 접근하여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읍면동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인 통합사례관리사와 찾아가는 소규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중심이 되어 장애, 대인기피,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상담을 거부하거나 대면이 어려운
2023-07-2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장마철 집중호우 지역에 위생해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물웅덩이 침수지, 저습지와 취약지역의 위생해충 퇴치를 위한 기동방역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기동방역반은 보건소 2인1조 2개반 및 읍·면·동에 구성되어 방역 취약지역의 해충 서식지에 친환경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소독한다. 모기 해충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의 주민은 보건소 및 읍·면·동에 신청하면 기동방역반이 바로 출동한다.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집 주변의 수풀 및 물웅덩이를 제거하는 등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23-07-24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 농산물공판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400개를 2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식료품세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각 읍면동에 전달되어 긴급대피 주민 및 재해 취약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안동농협은 지역에 크고 작은 재해가 생길 때마다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이 식료품 세트
2023-07-24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는 봉화군 춘양면 수해 지역을 찾아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 20일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30여 명의 회원은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토사 유입으로 파손된 가구 및 가전제품 세척·정리 △오염된 커튼 철거 후 새 커튼 교체 △흙탕물로 뒤덮인 실내 대청소 △헛간 토사물 제거 후 유실된 부분 메우기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전중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라며, “이웃들
2023-07-21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극한의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예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남부발전이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안동빛드림본부 봉사단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매몰 가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피해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