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건국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8월 6일(목)부터 8월 9일(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해진 볼거리와 함께 펼쳐졌다. 모든 좌석이 꽉 차며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큰 지 새삼 드러났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왕건역으로 미스터 트롯의
2020-08-10
문화 (6,987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이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 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의 뜨거운 여름밤을 즐겁게 만들어 준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안동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행사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재야행은 안동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시, 공연 형태로 연출했다. ▲야경(夜景·월영교 등간, 빛터널, 연등, 대형달, 포토존), ▲야로(夜路·달빛따라 걷는 안동 이야기 길, 달빛조각 모으기 스탬
2020-08-10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28회 경상북도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 5, 34, 35>에서 열린다. 이번 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04점의 공모 출품작 중 2차의 심사를 거친 227점의 입상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이정애 작가(경북 포항)의 대상작품과 함께 작가들의 개성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우수상 4점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운영 및 심사위원의 작품 10점도 함께
2020-08-10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현대의 가족 구성원들은 개개인의 삶이 바빠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에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한가지의 목표를 가족이 함께 한마음이 되어 해결해 나아감으로 가족이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탈 빙고!(ver.한국탈)은 보드게임과 윷놀이를 접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탈과 탈춤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교육명추천대상횟수/인원교육내용 ‘탈 빙
2020-08-07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한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사업 사례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가 세계역사도시연맹(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 기관지를 통해 전 세계 회원도시에 소개되었다. 세계역사도시연맹은 역사도시의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국제단체로, 현재 연맹에는 국내 5개 도시(경주, 안동, 수원, 공주, 부여)를 비롯해 66개국 119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교토사무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08-07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단장 박성수)이 광복 75주년 기념을 맞아 안동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음악극‘다시 돌아보는 안동독립운동 100년 안동의 외침’을 12일 저녁 7: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이하는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예술단체로 고음악(르네상스, 바로크, 고전파 등 옛 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2020-08-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8월 브런치 콘서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세계시리즈Ⅰ‘음악을 그리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공연이 12일 11시 백조 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 관람 한정으로 다양한 상설시리즈 공연과 간단한 다과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시리즈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남성 클래식 아티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그들의 삶과 철학,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8월 첼리스트 양성원, 10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공연이
2020-08-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은 8월 첫 토요야외 상설공연으로 8월 8일(토) 오전 11시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의 ‘코로나 극복 충전콘서트 소풍’ 공연을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는 클래식 문턱을 낮춰 시민들과 소통하고 클래식과 재즈의 선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는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라는 뜻으로 어떤 음악을 연주하든 그 음악에 맞게 음악 색깔을 바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아는 클래식을 기준으로 재즈,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들이 클래식
2020-08-07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8월 7일(금)부터 특별기획전시회 ‘청춘락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같은 지역에서 동일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기획한 전시로 이육사문학관과 제인문화교육원의 수강생들이 힘을 모아 함께 진행한다. 지역 미술학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이번 특별기획전시회는 8월 18일(화)까지 개최된다.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장르와 함께 다채로운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 특별전시회에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나 단체는 이육사문학관 사무국(054.852.7337
2020-08-05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다가왔다지만,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한 관광이 선호되고 있다. 가까운 근교로의 나들이가 안성맞춤인 요즘 안동에서는 소규모 가족여행 관광객을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세계유산축전:경북 8월말까지 이어져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한 행사로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