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기본 방침 하에 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접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찾아 고충을 듣고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와 안건 발굴 그리고 2018년 규제개혁 계획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 결과 교통신호등을 사전 예고해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교통신호등 사전예고제’ 등 23건의 신규 안건과 9건의 행정내부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신규 안건에 대해 면밀히
2017-11-29
정치·경제 (5,458건)
안동시는 11월 29일(수) 오전 10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 경북사회적기업 종합상사 협동조합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와 판로개척 지원 △구매촉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우수성 홍보 △구매촉진 관련 공동협력사업 등이다.
2017-11-29
안동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타당성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청 이전으로 현실화 되고 있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기존의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물 순환 순도도시 조성사업과 도심 복개천인 천리천과 안기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용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도심 복개천복원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인 영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심의 기본 틀을 바
2017-11-2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2017년도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4일(금) 오전 10시 안동과학대학교 하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대상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5천만원, 포상금 1백4십만원이 수여된다. 안동시는 지난 2014년 최우수기관, 2015년 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017년에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절약에 대
2017-11-2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16년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종합성과평과’ 결과 주민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1일(화) 오후 3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경북?울산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예산편성의 적정성, 실적 및 사업관리의 적정성 등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매년 50여억 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지역
2017-11-21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0일 제192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 국내정치 불안과 북핵 위기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집중하며 흔들림 없이 전진해 왔다고 것. 시는 사상 첫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활발한 도시재생사업과 간선도로망 구축, 3대문화권 사업, 백신클러스터 조성, 청년일자리 창출 등 경북중심 도시로서 기반구축을 위해 매진해 왔다.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발판삼아 ‘지킬 것은 지키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와 ‘안동가치 확산’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꾸려간다는 계
2017-11-21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살림살이가 올해 3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1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내년도 본예산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시는 2018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17.8%(1,540억원) 증가한 총 1조 200억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처럼 본예산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이유를 살펴보면, 113개 항목에 이르는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대한 철저한 지표관리와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을 찾아다니며 끊임없이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
2017-11-20
안동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포항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를 갖고 지진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룡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지역 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모포 등 구호물품 보유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동룡 부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 피해상황이 없어 다행이나, 지진 발생 당시 시청건물이 흔들리는 등 긴급한 상황이었다.”며 “우리 지역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여 전 분야에 걸쳐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
2017-11-17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계약심사업무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심사는 공공사업 시행이전에 원가계산과 설계 및 적용공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사전에 심사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동시는 올해 10월말까지 119건(공사 51, 용역 55, 물품구매 13)을 심사해 12억5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심사사례로는“와룡면 중가구리(동악골) 지선확장공사”설계 시 정형화된 일위대가와 단가산출, 설계도면을 적용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게 과다 설계된 부분을 현장여건에 맞는
2017-11-15
‘함께하는 행복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이 연인원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특히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가 참석해 포럼을 빛내줬으며, 인문가치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 첫째 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이현재 제20대 국무총리가 현실과 이상의 보완을 통한 중용의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