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회장 권진호)는 제33회 정부인안동장씨추모 여성휘호대회를 비대면 공모전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휘호대회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의 요리 방법을 순한글로 기록한 《음식디미방》을 남긴 정부인안동장씨(장계향)의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전국 규모로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예심 합격자에 한해 8월 12일(수)부터 9월 24일(목)까지 본선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하며, 심사 후 9월 27일(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초등, 중·고등, 일반부로 구분하여 한글 또는 한문 명제 중 하나를 선정하여 서체 자유휘호로 경합을 벌이
2020-09-03
문화 (6,987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이 지역문화발전과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월 31일(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부문별 포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선정은 전국 250여개 문예회관 중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뛰어난 운영 성과를 나타낸 문예회관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문예회관 장관상은 전국 250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7개 문예회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종합 평가 후 선정했다. 그중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BTL방식 문
2020-09-01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20년 9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한국전쟁 의성장병 전몰 위령비’(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산137-1)를 선정했다. 한국전쟁 의성장병 전몰 위령비는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의성 출신 전몰용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2002년 12월 29일 건립한 현충시설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5년 5월 9일에 한국전쟁 의성장병 전몰 위령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2020-08-31
안동시는 핵심관광지인 하회마을에 관광객들이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시에서 5천만 원을 투입해 하회마을 전역에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마을 내 8개소에 무선 접속장치(AP)를 설치하였다. 이용방법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하회마을에서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 인터넷을‘Free-wifi' 로 선택하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접속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
2020-08-31
안동시는 도산면 서부리에 조성된 선성현 문화단지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성현 문화단지는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3대 문화권사업의 전략사업 중 하나로 2015년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리상 고려시대 선성이라는 지명과 조선시대 예안현의 관사가 존재하였던 사실을 콘텐츠로 활용하여 선성현 관아를 재현하고 전시ㆍ체험 공간인 역사관과 한옥체험관, 민가촌, 식당 등이 조성되어 있다. 관리위탁 운영자 모집은 8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공고 후, 9월8일에서 9월9일까지 이틀 간 신청
2020-08-25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후원하고 아리예술단(단장 김미옥)이 주관하는 ‘한국전통창작춤극「연이(燕이)」’공연이 오는 8월 29일(토) 16시 30분과 19시 30분, 하루 두 차례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창작춤극 종천지애(원작: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에 이어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됐다. 춤극「연이」는 안동 제비원 석미륵과 연이낭자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써 상상 속의 새 ‘가릉빈가’와 가상의 인물‘민휼’을 내세워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으로 현재보다 성숙된
2020-08-24
영화 로케이션 디렉터라는 직업이 있다고 한다. 작가가 쓴 시나리오 속 상상의 공간을 현실에서 찾아내는 일을 한다. 전국을 뒤져 영화, 예능 등의 배경이 될 그림 같은 촬영지를 섭외한다.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예던길을 일러‘그림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했듯 안동의 수려한 자연 풍광에서 많은 영화가 만들어졌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킹덤(kingdom, 2019)>에 하회마을이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만송정 앞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배가 표류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현대감(허
2020-08-21
오는 8월 25일(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마을길과 우물을 청소하고, 풀을 베고 풍물을 치며 정성으로 마련한 술과 안주ㆍ떡 등의 음식을 함께 나누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백중ㆍ풋굿을 진행하려고 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세시풍속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0-08-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0여 년 동안 진행된 기획 연극 중 관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연극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앵콜 시리즈를 진행한다. 8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백조홀에서 진행되는 늘근도둑이야기가 상연된다. 1989년 초연 이후 31년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국가 대표 시사코미디 연극으로 베테랑 배우 박철민, 노진원, 이호연의 완벽한 호흡 속의 찰진 애드리브와 관객들의 웃음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간다. 대통
2020-08-20
안동시가 지원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가 운영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이 지난 6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야간공연은 안동 도심을 찾는 국내ㆍ외 체류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 공연으로 구시장 찜닭골목 진입로에서 시작하여 문화의 거리로 이동하는 탈놀이패 퍼레이드와 지신밟기로 흥을 돋우는 한편, 중간 중간 포토타임도 가져 관람자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본 공연은 하회마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