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올해 상반기에 퇴임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권기창 시장이 직접 공로패를 수여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시박 문제 해결 방안, 댐 수몰 지역 도로 선형 개량 등 이·통장들이 시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불편 사항부터 안동시 물 산업 발전 방안, 클린시티 조성과 같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2023-08-31
사회 (17,366건)
안동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고품질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쏘가리 어린 물고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물고기는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우수한 종자로,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고급 어종이다. 안동시는 안동호, 임하호, 및 관내 하천(길안천, 미천, 낙동강)에 매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 중 동자개, 붕어, 메기, 다슬기 등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수산종
2023-08-31
안동시는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며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생태교란식물 가시박을 줄이기 위한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한다. 가시박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기온이 낮아져 열매를 맺기 전인 9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평소에도 읍면동에서 생활반경 및 지류하천을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나, 추석 연휴 및 지역 축제 실시 전 더욱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집중 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지역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을 유발하
2023-08-31
가수 영탁의 팬카페 ‘탁스튜디오’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정규 앨범 CD ‘FORM’1,500장 및 라면 500박스를 2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CD 및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전기매트, KF-94 마스크 1만 장, 홍삼진액, 라면 등 지금껏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며 지역사회에
2023-08-31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장 화재피해로부터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2023년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화재배상, 화재손해 등 화재보상이 가능하고 보험 기간이 유효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이하 ‘진흥원’)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2023-08-30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정규 앨범 CD ‘FORM’1,500장 및 라면 500박스를 28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 기부받은 CD 및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전기매트, KF-94 마스크 1만 장, 홍삼진액, 라면 등 지금껏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며 지
2023-08-30
안동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부름콜’의 시내이용 기본요금이 9월 1일부터 기존 1,300원(5㎞ 이내 기본요금)에서 20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부름콜’ 이용 요금은 지난 2015년 고시 이후 2021년 5월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동결 중이었으나, 증가하는 유류비와 부품 수리비 등 물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 「안동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요금을 시내버스 이용 요금에 준해 부과하기로
2023-08-30
안동시와 K-water, 정치권이 안동댐 전역에 발생한 녹조 등 오염원의 근본적 저감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박일준 K-water 안동권 지사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도산면 서부리 선성수상길 일대를 찾아 녹조의 신속한 차단과 제거를 위해 전방위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낙동강 녹조 등 오염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4일 기준 안동호 상류인 예안교 부근 유해 남조류수 세포수는 9만4천95cells/
2023-08-30
안동시는 오는 29일(15시 30분)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 첨단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전)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박사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안동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본부장 김대종 박사, 한국측량학회 회장 이병길 교수 순으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좌장 사공호상 박사를 중심으로 김형태 서울대학교 교
2023-08-30
안동시가 청결하고 쾌적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클린하우스(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전면에 가림문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개방형 클린하우스는 적재된 생활폐기물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가림문 설치를 통해 배출된 폐기물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가림문 외관에는 분리배출 항목을 잘 보이도록 표시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 표준 클린하우스 디자인을 마련하였으며, 신규 설치 대상지에 지속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동지역의 클린하우스 218개소 중 가림문이 설치된 곳은 99개소이며,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