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5건)

안동의 길에는 지나온 천년, 새로운 천년이 깃들어 있다.
안동시장 권영세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누구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신년설계를 끝내고 길을 따라 직장으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할 것이다. 영하의 날씨 속에 출·퇴근하는 길 위를 달리거나 혹은 종종걸음을 칠 때 딛고 있는 도로와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신년을 맞는 색다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문득 우리가 내달리거나 걷고 있는 이 길이 그냥 아스팔트거나 흙에 불과하다고 여겨지지는 않았을까 자문해 본다. 무심히 걷던 길, 내가 걷는 한 발자국의 길에도 어떤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의 여유를 가져보자.
2018-01-08

안동시, 2018년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
안동시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2018년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31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안동시 각종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등을 우대해 채용한다. 희망자는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안동시 기획예산실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17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1만 4970개)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조사원 방문면접으로 실시된다
2018-01-04

안동시, 중소기업 경영 안전화로 운전자금 지원
안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246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대출이자의 4% 이내로 보전한다. 운전자금은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차등지원하며 운전자금 신청은 수시 접수로 받는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인건비, 자재비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설 자금 지원을 위해 1
2018-01-04

행복 안동 로드맵 수립, 건설사업 집중 공략
안동시는 2018년 무술년에도 행복 안동 건설을 위해 건설 로드맵을 수립하고 건설사업 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 닫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325.2억원으로 농로포장, 마을안길, 세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84건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자체 측량 설계반을 조기 가동해 농번기 전에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측량?설계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지적공부상 지목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세분화된 필지를 합병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꾀한다. 특히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2018-01-04

안동시, 올 한 해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업의 혁신 발판 마련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도사업 추진으로 농업혁신 발판 마련에 나선다. 먼저 젊은 농업인들이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 영농4-H회원 생력화 장비 지원, 드론활용 네잎클로버 방제단 운영 사업 등 젊은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이 신설된다. 또한, 안동지역만의 특화된 대표음식을 발굴?육성과 함께 전통 문화자원과 음식을 테마별 관광 상품화해 경북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게 해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2018-01-03

안동시, 질병 없는 건강도시ㆍ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
안동시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질병 없는 건강도시, 행복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보건사업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증진,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암의료비지원사업,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사업, 출산장려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열린 사고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연중 발생하고 있는 월동 모기 및 위해해충 구제를 위해 3월 ~ 10월까지 취
2018-01-03

하회마을 운영체계와 관광 기반시설 대폭 개선
안동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5년 연속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하회마을을 진입하는데 편리한 운영시스템과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하회마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주차요금 2,000원을 납부하고, 매표소에서 하회마을 입장권을 3,000원에 구입해 하회마을 관람 후 하회세계탈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또다시 3,000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갑을 3번이나 열어야 하는 3원 체계로 운영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주차요금을 징수하기 위해 도로 위에 설치한 부스로 교통흐름
2018-01-02

안동시 2018년 14개 읍·면으로 문해교육 전면 확대
“여자는 글 배울 필요가 없다, 가정형편이 어렵다 등 저마다의 사정으로 한글교육을 제때 받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읽고 쓰는 게 어려운 분들이 전국적으로 260만명이나 된다. 이런 분들은 자신이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남들이 알게 될까봐 쉬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분들을 위한 교육이 바로 문해교육이다. 안동시는 2005년부터 마리스타학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용상평생교육원, 안동교회 등에 매년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한글교육에 200여 명과 검정고시 과정에 30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
2018-01-02

2018년 안동시정 설계
사상 최초 살림살이 1조원 시대와 채무제로, 역대 최대 수상실적 등 지난해 굵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동시가 올해도 경북중심도시 위상을 세우면서 안동가치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해 화두로 馬不停蹄(마불정제)를 던졌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安住)하지 않고 더욱 정진(精進)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출발도 산뜻한 편이다. 지난 연말 채무제로 선언과 함께 올해 본예산에 1조2백억 원을 편성하면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봉정사와 도산ㆍ병산서원이 각각 올해와 내년도에 세
2018-01-02

김광림 국회의원 <신년사>
‘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경북 발전의 원대한 기상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삶의 행복과 평안이 가정마다 넘쳐나고, 경북 경제의 맥박이 쿵쿵 뛰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겨울 추위보다 매서운 경제위기에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노점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식 취직 좀 시켜달라’는 부모들의 타는 가슴은 겨울을 녹이고도 남습니다. 대외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