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7건)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안동호의 밤 밝힌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출입로 주변과 본관 건물 외벽 등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경내의 야외박물관, 한옥리조트 구름에, 개목나루 등은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하여 일몰이 되면 자연스레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다. 이를 보완하여 야간에도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는 지난 10월 완료된 월영교 빛의 정원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설치됐다. 한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2020-11-09

이육사문학관 현초 이호영 서예 개인전 - 이육사 시 모음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개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현초 이호영 서예 개인전 - 이육사 시 모음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기획 전시회로, 이육사 시인의 아름다운 시편을 현초 이호영 서예가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호영 서예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한국현대서예협회 초대작가를 지내고,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을 진행했으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한국 서예계의 원로다.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되는 작품은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
2020-11-09

가을의 낭만 피아니스트 김정원 The Autumn Song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세계시리즈Ⅱ‘가을의 낭만 피아니스트 김정원 'The Autumn Song’ 공연이 11일 11시 백조홀에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으로 관람을 한정하고 다양한 콘텐츠 상설시리즈 공연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설 공연이다. 이번 하반기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남성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리즈로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통해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들의 삶과 철학, 수준 높은 연주를
2020-11-06

「2020 동북아 국제관광세미나」 개최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동북아관광학회(회장 이응진)가 주관하는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3일간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북아관광학회를 비롯한 6개 관련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의 관광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
2020-11-05

고전 오페라 산책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에 의해 새롭게 해석하는 고전오페라 산책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1월 7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 ‘라 트라비아타(허락되지 않은 사랑 그리고 오해)’, ‘카르멘(위험한 사랑 그리고 배반)’, ‘리골레토(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희생)’, ‘라보엠(가난한 사랑 그리고 겨울)’의 하이라이트만 엮어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을 통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2020-11-05

안동출신 유도발ㆍ유신영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국가보훈처에서는 2020년 11월 독립운동가에 안동출신 유도발ㆍ유신영 선생을 선정하였다. 유도발(1832.6.~1910.10.음력)·유신영(1853.6.~1919.3.) 선생 부자는 안동 풍산이 본관인 서애 유성룡의 10세, 11세 후손이다. 먼저, 부친 유도발 선생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강제병합이 체결되자, 일제의 지배에 놓인 세상을 차마 살아갈 수 없다며 1910년 11월 11일 단식에 돌입했고, 1910년 11월 27일 단식 17일째, 선생은 향탕으로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죽음을 맞이하여 일제의 강제병합에
2020-11-05

스마트관광 도시“안동”조성 위해 손을 맞잡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하는 「안동관광 상생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30분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안동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안동관광두레센터, 안동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기획하여 대면 인원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1박 2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코로나19이후 관광객 유치를 주
2020-11-04

「2020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 오는 7일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와이드뉴스가 주관하는 「2020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가 11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월영공원 특설무대 및 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3년 자연친화적인 호반나들이길 준공을 기념하고자 시작한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어느새 7회째를 맞이하며 관광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며 넓게 펼쳐진 안동호를 둘레로 하는 호반나들이길 주변에는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비롯한, 7층 전탑, 석빙고, 시립민속박물관, 야외 민속촌 등 역사와 전통의 문화
2020-11-04

2020 특별기획 「Semi-festival, 안동에 가면」 총평
코로나 19 속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시도한 행사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Semi-festival, 안동에 가면』이 10월 26일(월)부터 11월 1일(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지역주요 관광지 및 지역 문화공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시스템 운영자, 유튜버 등 안동 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동하는 인력들이 함께 만들어간 공연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그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더욱 컸다. 사회적 거리두기
2020-11-04

소통과 연대의 『안동 문화도시 콜로키움』 개최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11월 6일(금)과 20일(금) 오후 3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은 라틴어로‘함께 말하다’를 의미한다. 문화도시 안동의 열린 성장과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말그대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강연과 사례발표, 토론을 진행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1회 차 콜로키움은 <문화도시와 거버넌스 전략들>을 주제로 안영노(안녕소사이어티 대표)의 기조발제와 함께 강릉과 완주, 김해 등 타 도시의 거버넌스 구축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