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조합장 권순협)의 ‘안동생명콩 두부’가 NH무역을 통해 중동지역(카타르) 첫 수출길에 오른다. 안동생명콩 두부는 현재 전국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초록마을, 롯데슈퍼,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 동남아,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실적 30만불을 달성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금년에도 벌써 5만불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도말에는 40만불이상의 수출실적
2018-02-22
정치·경제 (5,455건)
안동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안전자금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시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버스를 운영한다.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버스’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와 함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홍보버스에 근로복지공단 상담사와 노무사가 배치돼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안내와 접수 편의에 나선
2018-02-22
안동시는 안동 홍보와 시민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여권 케이스 8,000매를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지난해 행복한 엄마까투리 가족을 실은 여권케이스를 선보여 모두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이 기세를 이어 안동의 관광 명소 월영교와 귀엽고 앙증맞은 꺼병이 형제들의 모습을 담아 두 가지 종류로 제작한다. 아름다운 월영교의 춘경을 담은 월영교 케이스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제작돼 안동 관광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평가된다. 지난해 제작된 엄마까투리 케이스는 디자인 보강 등 새 단
2018-02-21
안동시는 지적민원을 신청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오는 2월 21일부터 남선면 이천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민원처리반이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찾아가서 지적측량,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민원을 상담해 처리한다. 아울러 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등에 대한 민원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 마을을 방문해 206건의 민원을 처리
2018-02-21
안동시는 공사가 마무리된 토지 가운데 도로나 하천으로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거쳐 1만9천 필지에 대한 지목변경과 3만5천 필지에 대한 합병을 추진한다. 지난해 2월부터 정비할 토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지난해 5,000여 필지에 대한 지목변경 신청해 3,700필지의 지목을 현실지목과 부합되도록 공부정리를 했다. 특히 올해 1월 공공용지정비T/F팀이 신설됨에 따라 공공용지 정비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아 기간 내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984년부터 2016년까지 지목변경이 미정
2018-02-19
안동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안동시에서는 내수경기 침체와 동절기 한파로 더욱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3일 4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대형 마트들의 공세와 홈쇼핑 등으로 설자리가 좁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동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소비
2018-02-13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 안동이 예산 1조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연말 채무제로까지 선언하며 규모를 갖춘 재정건전도시로 거듭났다. 시는 지난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도에는 본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인구 15만에서 20만 명 사이 전국 유사 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인구 17만 남짓한 중소도시에서 1조원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흔히 엄청나게 큰 숫자를 비유할 때 ‘천문학적 숫자’라 하는데 조 단위로 천문학적 숫자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민들에게는 그
2018-02-13
안동시는 2월 12일부터 한 달간 해빙기 대비 안전 및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ㆍ대응하기 위해 2018년도 상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상수도시설물 유지관리에 나선다. 이번 자체점검은 지역 내 취수장과 정수장 4곳을 대상으로 상수도분야 전 영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 조치해 상수도시설물의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정수장 수처리제 저장ㆍ투입시설, 주변 구조물 및 정수장시설 안전관리 상태, 정수장 보안관리, 공정별 정상작동 및 파손 이상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2018-02-12
안동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전인 14일까지 정수장, 마을상수도 등 상수도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쳐 연휴기간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단수사고 등 각종 급수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비상급수 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수돗
2018-02-12
안동시는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2017년도 이월체납액의 72% 이상을 징수목표로 정해 징수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실시하는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는 시청 세정과 직원은 물론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체납자를 지정해 이달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현장중심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이다. 체납액 책임징수제는 안동에 주소를 둔 5만원 이상 10,023명, 69억1천6백만원의 체납액을 대상으로 담당부서인 세정과 6개팀과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