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461건)

더위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장마다 동심들의 웃음소리 활짝
안동지역에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물놀이장 2곳이 개장하면서 주말을 맞아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로 북적였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개장한 '낙동강변 어린이수영장'에는 주말을 맞아 부모들과 함께 온 아이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곳은 수심 50㎝ 깊이에 208㎡ 규모의 수영조 1곳과 개방형 샤워기 3식(12인용), 탈의실 1동(남?여), 이용자 쉼터용 그늘막 1동,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음수대와 주차장, 이동식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영조 물은 각종 질병예방을
2014-07-21

<가뭄사진 이모저모> 가뭄으로 드러난 안동.임하호 호수바닥
연일 가뭄과 땡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임하호 저수율이 28%까지 떨어지면서 수곡교 아래 옛길이 드러나 있다. (2014/7/14 촬영) <바닥을 드러낸 임하호 바닥> <가뭄으로 인해 안동호 저수율이 26.8%까지 떨어지면서 안동댐 준공과 함게 40년전 물에 잠겼던 예안면의 옛 소재지가 훤히 드러나 있다.>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도산면 토계리의 한 논이 거북이 등 처럼 쩍쩍 갈라져 농심을 목타게 하고 있다.>
2014-07-15


7월 무더위 속 노지수박 신문덮기 한창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노지수박 신문지 덮기가 한창이다. 수박 신문덮기는 한여름 직사광선이 수박 열매에 닿게되면 하얗게 변해 상품성 가치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실시하는 작업 입니다. 올해 수박은 개당 7,500원선(200평당 400개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우려했던 가격 하락은 아직까지는 없는 상태이다.
2014-07-09

도산면 토계리 감자수확 한창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감자수확이 한창이다. 8일 감자캐기가 한창인 가운데 토계리 이동수씨와 이원재씨가 각각 50톤과 40톤 등 약 9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감자시세는 kg당 550원정도로 20kg 한포대에 11,000원 남짓하다. 농협에서는 개당 150g 이상의 상품만 수매받고 있는 실정이나 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감자 굵기가 예년보다 작아 재배농민들을 애태우고 있다.
2014-07-09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부대행사, ‘조손 나들이’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부대행사인 '조손 나들이'행사가 5일 안동댐 월영교와 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안동향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림과 안동지역 초등학생 240명이 참가해 120쌍의 임시 조손(祖孫)의 연을 맺은 뒤, 함께 월영교에서 민속박물관까지 1.5㎞구간을 걸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민속박물관에서 어린이 선비단 발대 식을 갖고, 학교 대항 투호놀이에도 참가했다. 안동향교는 유교 가치의 확산을 위해, 올해 ‘어린이 선비단’을 발대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어린이 선비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4-07-07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공연 성황
하회탈 탄생설화를 소재로한 강수와 분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부용지애가 지난 2일 개막과 함께 성황을 이루고 있다. 즌5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는 장소를 기존 하회마을에서 낙동강변 버들섬으로 이동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새롭게 작곡된 20여 곡과 화려한 특수영상, 조명, 음향, 특효로 수상연출이 강화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연 줄거리는 극적 긴장감을 위해 옥이와 변도령의 역할 비중이 커져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와 갈등구조로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부용지애의 5주년 기념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되
2014-07-07



무더위속 안동포 원료 대마(삼) 수확 열기 후끈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안동포마을로 알려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일원에 대마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3월말 파종해 약 3개월 동안 2m이상 잘 자란 대마(삼)는 이달 23일부터 약 일주일동안 농부들의 수작업에 의해 전량 수확될 예정이다. 더위를 피해 새벽 5시면 작업이 시작된다. 대마는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숙련된 농부들에 의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통방식에 따라 재배되고 있다. 수확작업 또한 직접 낫으로 한 번에 베어야 하는 비교적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대마(삼)는 베고 찌는 작업이 안동포 만들기 전 과정중
201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