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안동시 전체를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을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27일 열린 개막식은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구성되는 식전 행사 △내빈소개와 함께하는 개막선언 △‘그믐 아래, 탈이 났다’ 주제공연 △사상 최대, 최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의 콜라보로 시작하는 대동난장 등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공연은 △홍염의 순간(티 없이 맑은 곳에 홍염이 내비치고 창
2024-09-30
문화 (6,976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이튿날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메인무대인 대동무대에서는 15시부터 ‘2024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16시 축제장 퍼레이드에 이어 17시에는 여성 전통놀이인 놋다리밟기 공연이 진행된다. ‘탈에 물들다’ 패션쇼에 이은 18시 30분에는 달샤벳 출신 DJ 수빈, 홍록기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EDM파티로 이튿날을 마무리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13시부터 시화예사가, 17시 밴드야놀자에 이어 18시에는 탈탈랜트 예선이 진행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
2024-09-30
1997년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열린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으로 시작을 알렸다. 12세기 중엽부터 하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림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추며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자 하는
2024-09-27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장지희 미술학과 교수(지희장 작가)가 개인전을 연다. 안동의 구도심 태화동 서경지 문화마을에 오는 27일 ‘지썸띵 안동’을 개관한다. 개관전으로 지희장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Rever ensemble 함께 하는 꿈> 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썸띵(Gsomething)은 아티스트 ‘지희장의 특별한 것’ 을 의미하며 2017년 서울 서촌에서 시작으로 작업실, 워크샵,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썸띵 안동은 1983년 지어진 2층 건물을 지희장
2024-09-27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첫날, 축제장마다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하회마을 만송정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이 진행된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으로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14시 하회마을 내 전수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축제 기간 계속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12시 30분 안동오구말이씻김굿 공연이 열리고 이어
2024-09-2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4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4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피아니스트 신창용, 그리고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이 참가한다.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은 체코의 80인조 오케스트라로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체코의 역사와 민족주의적 색채를
2024-09-2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6일(목)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장 현장에서 행사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축제가 열릴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탈춤공원 등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행사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의 동선을 살피고 행사장 내 시설물 관리에 대한 안전대책과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2024-09-26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발맞춰 9월 27일(금)부터 10일 동안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임시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와 탈춤공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주요 상징물인 매화, 까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분수와 음악, 빛을 활용해 연출했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영가대교 아치 조형물 구간 150m에 설치ㆍ운영된다. 올해 시범
2024-09-26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18시 30분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축제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One Mask, One World)’을 테마로 진행될 개막식은, 지역 참여팀과 외국 공연단의 콜라보 공연을 통한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믐 아래, 탈이 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 관광객과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공모 프로그램
2024-09-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접근성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접근성 활성화가 적용된 공연을 제작, 유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접근성 활성화 거점 문예회관으로 만들고자 한다. 접근성 활성화는 사회적 약자 계층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공연예술에서의 접근성 활성화는 주로 관람에 장애를 발생하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보조를 통해 문제를 제거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202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 활성화의 필요성을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