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만평 (612건)

낙동강 최상류 청정지역에서 도산 단무지 수확, 무청 시래기 덕장
대학수학시험을 시작으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마냥 반가운 곳도 있다. 바로 도산면 무청 시래기 덕장이다. 시래기도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황태처럼 숙성돼야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다. 얼마 전까지 해도 단무지 수확에 한창이다가, 찬바람과 서리를 맞기 위한 시래기 덕장 작업에 분주하다. 무청 시래기는 웰빙 식품으로 겨울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단무지 무청으로 만든 도산시래기도 일반 무청시래기 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4-11-20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건립 기공식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원장 김종길) 11월 19일(수) 오전 11시 도산면 토계리 일원 사업 현장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고의 정신문화수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수련생을 수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건립준비를 시작으로 이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제2원사는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부지 15,823㎡에, 연면적 2,546㎡로 교육동(지하1층, 지상1층), 숙소동(지상2층) 등 건물 2동을 건립할 계
2014-11-20

2014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대성황
웅도경북 개도 7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개최된 '2014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등 1천3백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는 안동민속박물관을 출발해 호반나들이길을 완주하고 법흥인도교를 지나 월영교를 건너 민속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약 5㎞의 구간의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에 이어 진행된 식후공연에는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의 시간도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 중 관광객들 대부분이 호반나들이길을 걸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2014-11-18

안동시 문화의 거리 뒷골목이 벽화 골목으로 탈바꿈
오늘 11월 10일 오전 11시40분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미담의 거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문화의 거리는 음식점, 상점 등 밀집된 번화가로 청소년들의 문화 중심지이나, 중심가 뒷골목은 청소년 흡연장소로 범죄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안동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안동대학교,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동지역연합회와 상호 협력하에,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벽화를 통한 우범지역 환경개선사업인 '미담 Project'를 지난 7월부터 추진해 11월 6일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에 참여한 안동대학교 학생들은 "아이디어
2014-11-11

안동시 도산면 일원, 단무지 무, 무청수확 한창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 단무지 무를 뽑고 무청수확이 한창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줄기와 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물이 만나 생성된 맑고 고운 모래밭에서 재배한 단무지 무는 상품성이 우수하다. 단무지 무청으로 만든 도산시래기도 일반 무청시래기 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 다이어트식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도산면 단무지는 온혜리와 원천리, 단천리, 토계리 등에서 약 110㏊ 재배되고 있다.
2014-11-07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무령 이상룡기념사업회 창립대회
국무령 이상룡 기념사업회(회장 이종주)는 10월 17일(금) 오전 10시30분 안동 임청각(보물 182호)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선생의 업적을 전하는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창립대회는 다가오는 2015년이 석주 이상룡 선생이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이 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선생의 뜻과 활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는 기초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선생은 1858년 안동 임청각에서 고성이씨 종손으로 태어났으나 안락한 삶을 뒤로 한 채 1894년 의병을 시작으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직접 의병에 가담했다.
2014-10-20

차세대 청년 교류협력사업 참가 중국 산시성 대학생 “병산서원 서원스테이” 체험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는 경상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시성(陝西省)과 국제교류협력사업을 펼친다. 이번 협력사업은 경상북도 국제비즈니스과에서 양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청년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대학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산시성 관계자와 대학생 등 31명이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세계유산 하회마을 병산서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1542~1607) 선생과 그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
2014-10-17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가을 여왕 코스모스가 안동시 남후면 암산얼음축제장에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동시 남후면(면장 이찬형)에서는‘2014년 남후면 가로경관조성사업??하나로 추진한 남후면 광음리 하천변 유휴지에 대규모 꽃밭(3㏊)을 조성했다. 매년 겨울철 최고의 얼음축제로, 지난 1월 하루만에 15만 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남안동IC와 일직에서 남후까지 10㎞에 이르는 국도 4차선이 한때 거대한 주차장으로 만들어 버린 암산얼음축제장이 이제 가을 옷을 입고,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남후면에서는 계절별 특색화종으로 봄철에는
2014-10-10

안동 사흘째 9월28일(일요일) 축제
축제 사흘째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거렸다. 탈춤축제장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와 중국변검 공연, 동래야류와 대만진흥사자춤,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멕시코, 필리핀 공연을 펼쳐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탈춤공원 중앙에 마련된 경연무대에서 탈과 밸리의 만남 공연과 안동팝스밴드 공연, 소백댄스시어터 공연, 어린이합창무대가 열렸다. 또한 경북경북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전통문화 행사에 이어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를 개최됐다. 이밖에 곳곳에 마련된 마당무대, 소
2014-09-29

탈춤축제 이틀째(9.27) 탈춤축제장 제대로 물 만났다!
본격적인 축제서막이 오른 축제 이틀째를 맞아 축제장이 떠들썩하고 안동시 전체가 축제의 물결로, 대한민국대표축제 위상을 실감케 했다. 탈춤축제장 주공연장에서는 오전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송파산대놀이 공연과 싱가포르 공연, 중국변검 공연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공연, 중국과 인도네시아 공연, 대만진흥사자춤과 Jumping Pumpiong Lion, 아~ 어머니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탈춤경연무대에서는 경북청소년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열려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했고, 첫 번째 탈놀이 대동난장퍼레이드 펼쳐져 축제분위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