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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월 19일(13:00～16:00)부터 마광리마을회관(동로면소재)을 시작으로 관내 의료취약마을에 겨울철 한방·치과 이동진료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월 21일, 2월 2일에도 각각 우본2리마을회관(산양면소재), 지천진료소(호계면소재)에 이동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진료에서는 한방공중보건의(홍동주)와 치과공중보건의(김대형) 의사를 중심으로 한방·치과 진료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방프로그램으로는 침, 부항 등의 한방진료와 혈관탄력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겨울철 노인건강관리, 중풍예방에 대한 보건교육을

문경시보건소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특화건강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건강계단걷기 홍보용 포멕스를 관내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 241개소에 배부하여 부착토록 했다. 편리함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현대인들은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때에 생활공간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이용을 권장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계단을 상징하는 모형에 현명한 선택 “건강계단 걷기”라는 문구로 만든 홍보용 포멕스를 제작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문사회(회장 김현호)는 2010. 1. 18(월) 새로운 해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50만원의 후원금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문경시는 읍면동 저소득가정 아동 15명을 추천 받아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각 10만원씩 전달 할 계획이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사회는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4전에 결성되었으며 회원40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는 올 겨울철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에 따른 굶주린 야생동물을 돕고, 야생동물에 의한 등산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0. 1. 22(금) 문경새재 및 하늘재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겨울철 주요 철새도래지, 백두대간 보호지역, 문경새재도립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의 서식실태를 사전에 파악하여, 동물에게 필요한 먹이종류와 양을 고려하여 야산 지역에는 직접먹이를 놓아주고, 험준한 백두대간지역은 산불방지헬기를 이용하여 공중살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의 먹이로는 콩 410kg, 조 410kg, 고구마

문경시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못고개마을, 문경읍 관음1리 하늘재, 동로면 생달1리 오미자마을 3곳이 선정되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농촌마을 100선”은 농업ㆍ농촌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자원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도시소비자 및 귀농인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의 생태환경ㆍ인물ㆍ생활환경ㆍ역사전통ㆍ공동체의식 등 5개 분야 59개 항목을 조사해 3차에 걸친 심의 끝

문경시는 교통이 불편한 읍면 오지마을 및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2010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에서 다루어지는 민원으로는 분할ㆍ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이를 처리해주게 된다. 시에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를 위하여 지적직공무원과 지적공사 직원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하는데, 올해에도 1.21일 영순면 이목2리를 시작으로 9개 읍면지역 농촌

농암면 농암 2리 여성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경로당 준공식』을 농암면사무소에서 2010.1.16(토)오전 11시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시하 도의원,이상익 시의회의원,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된 농암2리 여성경로당은 지난 9월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부지 154㎡에 건축면적 92㎡의 조적슬라브 구조에 큰방과 사무실,주방겸 다용도실등이 설치되어 여성어르신들이 여가선용과 화합의 장소로 사용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여성 경로당 건립에 유공이 많은 건설사대표와 추진위원에게

문경시는 대도시에 비해 지리적ㆍ경제적으로 교육 여건이 불리하여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고등학교 자녀가 있는 농업인에 대해 학자금을 지원하여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소득이 연간 3,700만원 이하(종전까지는 3,500만원이하)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본인 및 자녀를 둔 농업인이며, 지원금액은 당해 학교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단,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또는 직장 등에서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수혜 받는 농업인은 제외하며, 농업외 다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한다

문경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주흘꿈터는 2010 겨울방학프로그램을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과제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건강한 성장, 계층간 격차 완화 및 사회통합실현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본공통 과정(수학, 영어 등)과 전문선택 과정(NIE, 미술치료, 종이접기,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과 더불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동장군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건강관리, 상담에 이르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사 통폐합 방침이 알려지면서 15일 문경시 8개 농민단체대표들이 통폐합 대책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민단체대표들은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를 현행되로 유지하여 지역농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향후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시와 의회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1월18일 농민단체 회원 150여명이 한국농촌공사 본사(경기도 의왕)에 항의방문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지사를 방문한 경북지역본부장(김충호)에게 강력히 통합반대를 요구했으며 또한 문경시 부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