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29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 총 366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19일 1차 심사와 20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202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공개심사로 열린 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에는 예서부문의 신명화(문경),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 이현옥(구미), 행초서부문 임선임(상주), 한글부문 신오숙(구미), 해서부문 김시성(성주)의 작품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박창섭 지회장은 “코로나-
2021-06-24
문화 (6,986건)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60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가 6월 24일(목) 오후 7시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민요, 춤, 하모니카와 함께 익숙한 가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타대와 검무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취타대 공연은 안동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해온 지역민들이 배우고 연습한 것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공연 열린음악회는 7월 15일(목), 8월 19일(목) 저녁 7시에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2021-06-22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안동역 로비에서 청소년들의 보훈 작품을 전시한다. 경북북부지역 청소년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1주년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직접 그린 호국보훈 그림, 감사 캘리그라피, 6?25참전용사 초상화 등 30점이 전시된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보훈 작품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지역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경북연극협회는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 예술분야 창작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창작 현장 활성화에 노력하여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선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
2021-06-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는 매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연주자들을 선발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서울, 안동, 울산, 광주, 대구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출신의 토니 윤의 바흐-부조니의‘샤콘느 라단조’,
2021-06-21
안동시는 지난 6월 17일, 세계지방자치단체 아태지부(UCLG ASPAC : United Cities of Local Government, Asia-Pacific) 문화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관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문화정책집”발간을 기념하여 코로나 발생 후 안동에서 개최되었던 문화 행사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웨비나에 참가했다. 이번 UCLG ASPAC 문화위원회 웨비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전 세계가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접어들면서 아태지역 지방정부들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과
2021-06-2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로 13기를 맞이하는 국학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15일 저녁 7시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3기 수강생 60명을 비롯하여 안동시 평생학습원 권오구 원장,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고재석 원장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학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안동시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지역특색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동의 역사문화와 사상, 문화재 등을 종합적으로 강의하여 지난 10년 간 60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인문정
2021-06-21
지난 80년간 임청각 앞을 가로 막던 철도 옹벽이 마침내 철거되기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임청각 주변 정비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레일, 자갈, 방음벽 철거에 이어 문화재 조사를 거쳐 현재 토공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로써 80년 만에 일제에 의해 반 토막 났던 임청각이 원형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다. 구조물이 철거되면 임청각 문화재 보수, 분가 복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 등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1763년 문집 ‘허주유고’ 속 그림인 ‘동호해람’과 1940년 전후의 옛 사
2021-06-18
안동시는 지난 16일, 66개국 121개 역사도시가 참가하는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The 18th World Conference of Historical Cities)”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5년 제9회 경주 세계역사도시회의에서 세계역사도시연맹(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 이하 LHC)에 가입 후, 올해 첫 도전 만에 세계총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LHC는 역사도시의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국제단체로, 현재 연맹에는 국내 5개 도시
2021-06-17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인력양성사업‘시민모디 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모디 학교는 안동시 일상 속 생태, 환경, 주거, 여성, 세대, 관계 등의 우리 지역 문제의 문화적 해결을 위해 배우고, 기획하고, 실행하는 문화기획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동 문화도시 사업 및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문화기획 교육’-‘팀별 워크숍’-‘리빙랩’실행의 단계별 과정이 연계되도록 총 16회차로 구성된다. 특히 플립러닝(Flipped Learn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