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95건)

행안부 산불통합지원센터, 복구지원단으로 전환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운영해 오던 ‘산불피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5월 18일 자로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를 포함해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지자체와 세무서, 농협, 법률구조공단, 군·경·소방 등 3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되었다. 센터는 이재민들에게 ▲세금 및 연금 유예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해주택 복구 자금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요금 감면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불 초기에는 생계 지원과 대피소 운영, 응급
2025-05-21

주택 임대차 계약하면 잊지 말고 30일 이내 신고
안동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와 관련해 계약 후 30일 이내 미신고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조치는 제도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그간 유예됐던 과태료 부과를 본격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과태료 부과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인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시민 혼
2025-05-21

안동시, 7월부터 재활용품 수거 민간위탁 전환
안동시는 클린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도청신도시 및 동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직영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시는 전 지역에서 재활용품을 직영 수거하고 있으나, 재활용품 발생량 증가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청신도시 및 동지역을 2개 권역으로 구분해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기존 주 2~3회 수거 체제를 매일 수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읍면지역은 기존과 같이 시 직영 수거 체계를 유지하며, 재활용품 배출 요일(월
2025-05-21

안동시-농업회사법인(유)엑스토리, 김치공장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안동시는 5월 19일(월)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유)엑스토리와 김치공장 신설에 관한 5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엑스토리는 김치 생산 및 공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안동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산된 김치는 홈쇼핑, 농협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된다. 이번 MOU를 통해 엑스토리는 오는 202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 후 약 1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연계한 경제 효과도 클 것
2025-05-20

안동시, 산불 대피 긴급 이송 의료 기관에 감사와 지원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가 필요했던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와상 환자 473명 이송을 적극 지원한 관내 11개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급 환자 이송비를 실비 수준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산불은 빠른 확산세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위급 상황이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의 이송에는 신속성과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내 의료기관들은 주저 없이 자발적으로 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환자들의 안전한 대피와 복귀를 지원했다. 이 같은 민관 협력 덕분에 큰 인명 피해 없이
2025-05-20

안동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
안동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5월 16일(금)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100점 만점 기준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했다. 안동시는 시정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아래 민선 8기 공약 109건 중 76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70
2025-05-19

안동시, 산불 이재민 지원대책 확정
안동시는 5월 16일(목),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령상 지원 근거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총 6건의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심의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배분 계획 ▲임시대피시설 대피자 지원 ▲산불 피해자 치료비 지원 ▲강제 대피 의료기관 의료비 지원 ▲추가 피해접수분에 대한 지원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대상
2025-05-19

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 체결
안동시는 5월 15일(목) 서울 아모리스 역삼 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향후 5년간 총 354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시를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중심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 투입하는 지역 맞춤형 농촌개
2025-05-16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375억 원 편성․제출
안동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75억 원 규모로 편성해 5월 15일(목)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경북 일대를 휩쓴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지 50여 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산불피해 지원과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자 2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추경이 반영될 경우, 안동시의 일반회계는 기존보다 3,050억 원 늘어난 1조 9,110억 원이 되며, 상·하수도 등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325억 원이 증가해 1,753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2조 863억 원에 이르게 된
2025-05-15

안동시, 서울 ‘서로장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참여
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한 ‘서로장터’에 5월 11일과 6월 8일, 22일 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