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7일부터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연극제 행사장 주변에서는 실내·외 구분 없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한다. 시는 당초 ‘실내 전체’와 ‘다른 사람과 2m 거리가 유지되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였으나, 최근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전국단위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가 개최되어 지역 사회내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 기간은 7월 17일 오후 6시부터 8월 8일 오후 10시까지 이며, 행사장 주변인 개목나루(월영교
2021-07-15
문화 (6,986건)
안동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야간에 운영하는 공포체험‘월령(月靈)’이 인기몰이를 단단히 하고 있다. ‘월령(月靈)’은 월영교 야외민속촌 내 남반고택을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오싹한 미션 수행형 공포체험으로 지난해 월영야행 때 시범운영 결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도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귀신으로 분장한 실제 모델 배치로 현장감을 높이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괴기스러운 분위기에 음산한 음향을 깔고, 스산한 안개를 피워 올려 공포감을 조성하고, 거기에 방탈출 게임
2021-07-15
우리 민족역사에서 길이 빛나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전쟁사가 한 여름밤 임청각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목숨은 잃어도 무릎 꿇어 종이 될 수 없다는 석주 선생의 독립 의지는 바람도 얼어붙는 남의 땅 만주벌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었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내었습니다. 국내 진공작전으로 일본군의 기세를 꺾었고, 봉오동과 청산리에서 독립전쟁 최고의 승리로 이끄신 대한독립전쟁의 큰 어른이신 석주 이상룡 선생의 역사! 그것은 몇백명 모여 일제에 맞선 것이 아니라 남의 땅 서간도에서 수백만 우리 민족을
2021-07-14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구)안동역을 문화재생하여 새롭게 조성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개관행사를 7월16일(금) 오전 10시부터 문화홀과 모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모디684」는 도시의 활력과 소통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시이야기를 하며, 도시문제와 이슈, 의제를 풀어가는 시민공회가 진행되는 거점공간이다. 또한, 공연과 전시, 회의, 퍼포먼스 연습, 팝업스토어,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문화플랫폼 「모디684」 개관식
2021-07-14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7월 17일(토)부터 8월 8일(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예천에서 개최된다. 1983년 전국지방연극제(개최지 :부산)를 기원으로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연극제」는 2009년 제27회 전국 연극제가 구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경북 도내(안동ㆍ예천) 에 유치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
2021-07-13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ㆍ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동상1명, 장려상1명, 입선3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임방호<쇠노리> 작가의 ‘장석이야기’는 전통목가구에서 나타나는 장석을 차도구로 표현하였다. 장석문양과 함께 안동에서 출토된 훈민정음 해례본의 글자를 새롭게 패턴화하여 바닥의 문양으로 표현하였고, 고급스러운 상아의 느낌을 내고자 경북 북부지방의 특산품인 황우의 뼈를 가공하여 사용하였다. 제
2021-07-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상반기 웅부홀 가동을 중지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원활하고 안정적인 무대운영을 위해 자동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엔니오 모리꼬네 씨네콘서트’를 시작으로 최적화된 디지털 하드웨어로 공연을 진행한다. ‘엔니오 모리꼬네 씨네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이며, 2020년 91세의 일기로 타계한 영화 음악계의 큰 별이었던 이탈리아의 작곡가‘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헤이트풀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피아니스트의 전설 등 주옥같은 베스트 콜렉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2021-07-12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모바일)’가 새 단장으로 한층 알차고 더 재미있어졌다. 휴대폰에서 앱 설치 후 지정관광지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을 받는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획득이 가능한 관광지를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고, 관광지 50m 이내 접근 시 스탬프가 자동획득되도록 개선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기존 7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획득해야 경품을 받을 수 있던 것을 5개 스탬프를 찍을 때마다 까투리 키링 4종 중 하나를 획득, 20곳을 모두 방문한다면 까투리 4남매를 모두 가져갈 수
2021-07-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상설전시장에서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프로그램’선정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고문 작가를 비롯한 중·장년 작가를 초대하여 원숙한 예술세계를 감상하고 지역 예술의 정체성을 살펴보고자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의 조광례 고문을 초대작가로 진행하고, 지역에서 10회 이상의 개인전 경력을 가진 총 16명의
2021-07-08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7월 10일(토) 오후 2시,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하는 상주작가 지원사업 “오는 날의 기쁜 노래 - 작가와의 만남” 그 두 번째 시간이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전하게 될 이 번 강좌는 『똥떡』, 『눈 다래끼 팔아요』, 『막걸리 심부름』, 『책보』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춘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권오단 소설가’와의 대담을 통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