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치수사업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시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 평가는 지방하천을 유지?관리하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방하천의 정비사업 추진실적,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점ㆍ사용료 징수율, 예산집행의 효율성 증가 등 지방하천 관리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평가로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안동시는 지방하천의 시설물 안전관리, 효율적인 예산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지방하천 내 유수지장목
2018-11-21
정치·경제 (5,454건)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0일 제20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 권 시장은 “세계경기보다 둔화 추세를 보인 국내경기, 고용 대란 등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쳐 총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내년도 성장률 전망도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며 “아프리카 최남단의 폭풍의 기슭이 어느 탐험가에 의해 희망봉으로 변한 것처럼 우리 안동이 희망호가 되기 위해서는 저출산ㆍ고령화, 원도심 침체, 묶여있는 각종 규제 등의 험난한 파도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시는
2018-11-21
안동시는 “1천만 관광객 시대,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A-Smile”친절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A-Smile”친절 캠페인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 후 SNS 등을 중심으로 불친절한 서비스 의식에 대한 평가가 있어,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하고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이미지는 안동도 예외가 아니다. 이는 인간관계가 갖춰진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마치 뚝배기 같은 깊은 정(精)의 표현으로도 나타나지만, 여전히 지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당혹스
2018-11-20
안동시는 20일 오전 8시 시청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와 함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 : 08:30, 웅부관 현관 로비) 이번 ‘희망2019 나눔캠페인’ 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된다. 안동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캠페인 기간 8억1천만 원을 모금,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11-20
안동시가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본예산 1조 원을 훌쩍 넘기며 살림살이 1조 원 시대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3년 연속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9%(500억 원) 증가한 총 1조 70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9,662억 원으로 올해보다 7.6%(684억 원) 늘었고, 반면 특별회계는 1,038억 원으로 15.1%(184억 원) 감소했다. 특별회계 감소는 환경부에서 하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
2018-11-20
안동시는 11월 19일 평생학습원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사무실에서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찾아가는 CEO 공감 반상회’를 가졌다. 민선7기 들어 직능별 기관·단체와 소통하는『찾아가는 CEO 공감 반상회』는 지난 8월 첫 소통의 자리를 가진 후 이번이 세 번째 자리다. 이번 소통 단체는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이정숙)로 14개 분과 17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어려운 세대 밑반찬 배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시설 거소자 머리 손질 및 목욕 봉사, 무료 급식, 김장 담아드리기
2018-11-19
안동시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확대 방침 발표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정부 발표에 따라 관련 사업에 대한 공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업무담당자 30여 명에 대한 공모과제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공모사업은 중앙부처 및 정부 산하기관이 정책적 특정 사업을 직접 또는 위탁으로 공개 모집하면, 신청주체(시?군?구 등)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제시하여 국비를 일부 또는 전액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 교육은 최근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
2018-11-19
안동시가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중앙선 복선전철사업과 임청각 복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두 사업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수장이 안동을 방문해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 점검과 임청각 둘러보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 김 장관은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 안동 6공구를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임청각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계
2018-11-19
안동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8.11.15 ~ 2019.3.15)이 시작됨에 따라 16일(금) 성곡동 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 도로에서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육군 3260부대, 안동시 자율방재단, 용상동 주민자치위원회, 용상동 통장협의회 등 민?관?군은 물론 경북의 타 시?군에서도 참관해 총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폭설시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작업과 교통사고수습, 산간지역 고립마을 제설작업과 구호물품 전달
2018-11-16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는 안동형 주민자치모델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안동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은 16일부터 이틀간 주민자치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과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우선 충남 당진시 신평면을 방문해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주민총회」와, 마을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청소년 100인 토론회」 등 13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을 운영 사례를 살펴본다. 이어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영화극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