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이 의성-안동 산불피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7일에 5,000만원을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 이번 기부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였다. □ 기부금은 긴급 생필품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임시 거주시설 운영, 생활안정지원 등 이재민의 일상생활과 피해지역 복구에 실질적으로 사용되며 가구별로 피해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윤상옥 안동빛드림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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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7일(화)부터 3일간 산불피해를 입은 임하면과 남선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지원을 실시한다. 지금은 봄철 파종과 정식을 위한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비닐피복 등 주요 농작업이 진행돼야 할 시기지만, 지난달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농가의 가옥과 농기계가 불에 타 농업인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 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 농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등을 지원하며 고추를 비롯한 노지작물 정식 준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2025-04-08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관광업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형산불 속에서도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 명소도 피해 없이 보존했다. 그러나 산불피해 지역을 관광하러 오는 것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줄어,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지역민의 상심이 크다. 이에 안동시는 관광 활성화를
2025-04-0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산불피해 지역 초등학교 5곳을 방문해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봄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POP-UP 자유놀이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가 직면한 산불로 인해 심각한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 ‘찾아가는 POP-UP 자유놀이터’는 산불피해 지역에 속한 임동면, 길안면, 남후면, 임하면, 일직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30명 이내의 어린이들이 참
2025-04-08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주지 등운스님)에서 4월 7일(월) 안동시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게 쌀 4t을 전달했다. 4t 중 2t은 안동시에, 나머지 2t은 안동시 임동면에 지정기탁됐다. 이번 기부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도선사(주지 태원스님), 아기산 봉황사(주지 선호스님)에서 후원했다. 의성군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사는 신라 문무왕 시기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고려의 문신이자 시인인 고운 최치원 선생과 인연이 깊어 ‘고운사(孤雲寺)’라는 이름이 붙었
2025-04-08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4월 7일(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80만8천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회 500여 경로당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택 복구, 그리고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노인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 단체로, 지역사회와 상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매
2025-04-08
안동시 대표 육아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안동맘수다방’에서 4월 7일(월), 경북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안동시행복금고를 통해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7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카페 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기부금으로,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맘수다방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맘수다방은
2025-04-08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5일(토) 안동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는 고사장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out’과 ‘reach’가 결합된 단어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특정 대상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안동․경북․영주․봉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각 센터에서는 준비한 간식과 합격 선물, 점심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시험에 응시한
2025-04-08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7일(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꿈드립’을 운영한다. ‘꿈드립’은 원두에 대한 이해 및 핸드드립의 기초, 우유 스팀을 이용한 라떼 만들기 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시음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안동시청 웅부관 1층 현관에서 시음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5-04-08
‘2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30)’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안전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테니스연맹(ITF)의 공식 공인을 받은 주니어 국제대회로, 국내 주니어 테니스 발전의 이정표가 됐다. 올해는 대회 직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 속에서도 안동시와 대회 운영진, 시민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