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주민센터(동장 이보현)는 9월 11일 오후 4시 옥동 3공원에서 신도청시대 개막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해 “아름다운 옥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옥동자생단체 300여명과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옥동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물 3,000부 배부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하루 5분! 내 집 앞 청결타임!”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앞, 내 직장 앞은 내가 청소하기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잘 지키기 주민 홍보를 펼쳤다. 한편 안동시 옥동주민센터에서는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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烟巒簇簇水溶溶 산봉우리 봉긋봉긋, 물소리 졸졸, 曙色初分日欲紅 새벽여명 걷히고 해가 솟아오르네. 溪上待君君不至 강가에서 기다리나 임은 오지 않아, 擧鞭先入畵圖中 내 먼저 고삐잡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네. 1564년 어느 날, 퇴계 이황 선생님은 13명의 지인을 초대해 도산서당을 출발해 가송을 거쳐 청량산으로 향했다. 위의 시는 여러 번의 청량산행 중 마지막으로 기록되는 그분의 청량산행에서 퇴계 선생님은 학소대와 가송의 맹개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서서 친구인 이문량에게 썼던 시구다. 퇴계 선생님이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표현된
2015-09-10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대한양계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최인연)는 구구데이(9. 9Day)를 맞아 9월 9일 안동봉화축협(광석동) 앞에서 닭고기,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닭고기, 계란, 닭발요리가 무료시식으로 제공되어 시민들의 입맛을 돋우게 된다. 구구데이(9. 9Day)란 9월 9일을 숫자로 읽으면 닭 울음소리인 99(구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닭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지방과 단백질, 글리코겐의 조화로 풍미가 좋을 뿐
2015-09-1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7일 평소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자리를 옮겨 신도청 주민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읍.면.동장도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과 신도시 건설에 대해 사업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답을 찾는 등 노-페이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5-09-08
단일품목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이 운영하는 경매식 집하장 사과공판장이 3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과수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시작으로 청송, 영양, 의성 등 안동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집하에 들어갔다. 동안동농협 산지유통센터는 16,014㎡ 부지에 저온저장고, 선별작업장, 당도선별기, 녹말문자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고 지난해 100억원의 유통실적과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에 200톤을 수출했으며, 올해도 중?만생
2015-09-01
시민운동 차원에서 우리 교육현실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 전대한변협 협회장)이 교육개혁운동의 횃불을 안동에서부터 올렸다. 지난해 12월 교육개혁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는 바른사회운동연합이 올 하반기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게 될 교육개혁 토크콘서트는 선비의 고장이자 인본교육을 통해 후학양성에 힘썼던 전통을 지닌 안동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8월 24일(월)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바른 사회가 원하는 바른 사람을” 토크콘서트의 좌담회 진
2015-08-25
안동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기관?단체 회원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8일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 의원들과 안동시 매화회(회장 송채령]에서는 을지연습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안동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원(회장 김선자)과 안동시청 불자연합회원(회장 배만섭)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영수), 경북개발공사(사장 배판덕
2015-08-20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중만생 품종인 '영호진미'를 지난 4월 6일 파종해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5월 4일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소산들에서 첫 모내기(6,700㎡)를 실시했다. 고품질 수출용 쌀 생산단지(회장 조정국)로 선정된 소산들은 54농가 58.7㏊ 규모로 조성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수출용 쌀 생산 기자재, 쌀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 디자인 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해 쌀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영호진미는 최고품질 쌀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나, 우량종자 공급
2015-05-06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도산예던길 옆 낙동강을 따라 핀 수달래가 가송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도산 가송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청량산 줄기가 마을을 에워싸고 그 아래 형성된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수달래의 꽃모양은 진달래와 비슷하나 수달래가 더 진한 편이다. 특이한 것은 꽃잎 하나에 반드시 20여 개의 검붉은 반점있다. 산철쭉으로 불리기도 하며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아름다운 빛깔의 꽃을 피우고 있다.
2015-05-04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제13회 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5일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날 행사에서 자연과 가까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접빈다례, 두리차회,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졌다. 또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손님상차림과 추억의 음식, 전통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전통 떡 만들기 행사가 치러졌다. 특히 여성들의 솜씨를 발휘할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