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플랫폼 모디684 이야기 모디탐험단을 모집한다. 이야기 탐험단 모집은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한 스토리를 연구 및 발굴하고 현장답사와 워크숍을 통해 이야기 자원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 봄으로써 인문학적 경험을 마련·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야기 모디탐험단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이해와 사례연구 ▲협력과 저항의 경계, 안동역 ▲이야기 탐험단 메시지 찾기 ▲안동역 문화유산 역사탐방 ▲콘텐츠 발굴 퍼실리테이션 ▲수료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탐험단
2021-10-14
문화 (6,986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예술단이 주관하는 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이 10월 14일(목) 2회(오후 3시, 7시 30분)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은 독립운동가 3대의 삶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표현하였다. 우리의 정신이 담겨 있는 춤사위와 퓨전 국악으로 창작한 가무극 임청각은 올해로 4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극의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무대구성과 실감나는 영상으로 그동안의 관객들의 힘찬 성원에 보답하여 무용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가 한층 탄탄해져 한
2021-10-13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2021년 상반기에 공모한 옛 사진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는 안동시 안동댐 물문화관 광장& 2층 전망대에서 개최되며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회째 실시한 올해 공모전에는 1,00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응모가 마감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24점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시절 안동의료원의 간호사 단체 사진, 전쟁 직후 소풍사진, 일제강점기 북한지역 수학여행 사진, 이건 전 부라원루, 용정교 나무다리
2021-10-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서정적인 목소리와 발라드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국민이 사랑하는‘노래하는 철학자’, ‘노래하는 시인’, 영원한 서른두 살의 청년 가수 김광석을 만나 볼 수 있는‘가을 포크 콘서트 - 김광석과 친구들’을 16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가을 포크 콘서트 - 김광석과 친구들’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사람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 숨 쉬고 있는 가수 김광석을 추억하는 공연으로 맑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포크 가수‘한동준’, 섬세한 미성의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음악 붐을 일으킨
2021-10-12
안동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안면 도촌리에 약 10만 여본 규모의 국화단지를 조성하였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을 스스로 찾아 활력 있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안면 도촌리는 청정의 징표인 반딧불과 사과가 유명한 전형적인 산촌마을로서, 가을철 사과수확 시기에 국화로 마을경관을 개선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향기로운 산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였다. 국화는 경관용으로 개발된 17개 종류의 국산품종으로 일반 국화와는 달리 향이 좋고 내한성이 좋
2021-10-12
‘현대인을 위한 메디아트콘서트’는 코로나19로 한층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전문 의료 지식과 공연예술이 함께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공연이다. ‘현대인을 위한 메디아트콘서트 '우리 부부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이야기’는 예민하지만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비뇨기 질환의 원인 및 치료방법을 전문 의료진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안동병원 비뇨의학과 김형근 과장의 소변을 생성하고 이를 체외로 배출하는 남성과 여성의 비뇨계통의 전문적인 지식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2021-10-12
안동에서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행사장 ‘구름에 오프’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책판과 복각판), 광흥사에서 소장해 오던 월인석보 등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훈민정음, ‘선종영가집 언해’와 ‘월인석보’, 승려 신민의 언간(한글 편지) 등을 직접 실물로 보고 느끼며 훈민정음의 유래, 가치와 함께 안동과의 특별한 인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1446년 세종의 명령을 받아, 정인지 등이 한문으로 편찬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2008년 상주본으로 알려진 해례본도 안동에
2021-10-12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열린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안동선언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인류에게 직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과 해법, 훈민정음의 가치 재조명과 세계화, 팬데믹 시대의 공감과 위로 등 시의적절한 주제로 사람중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연대의식을 고양하는 장이 되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2021-10-12
한글날인 9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펼쳐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천자문 마당에서는 “청춘 UP(業) 콘서트”가 열려, 김사월 싱어송라이터, 이용신 성우, 박태준 만화가 등은 청년들이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위기 극복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희망콘서트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양재진 정신과전문의, 박준영 변호사, 정여울 작가 등이 무대에 올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2021-10-12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7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개막해 이틀째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 첫날은 금년 포럼의 기조강연과 특별의제로 진행된 훈민정음의 가치를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면, 이틀째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각종 위기의 근본 원인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모색 세션에서는 ‘퇴계언행록에서 인류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금 이 시대에 우리는 왜 퇴계를 다시 불러와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코로나19 대확산, 인공지능의 세계 지배, 지구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