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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는 오는 6일 문경시민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8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아동극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손이 신체 가운데서도 유해세균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로 손을 통해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만 잘 실천해도 식중독, 유행성 눈병, 감기 등 각종 질병이 예방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아동극이다. 이번 공연목적은 2009년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겪으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를 등장시켜 자연스럽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손 씻는 방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5기는 『경제도약 일등농촌』을 시정목표로 확정하고 민선4기에 이어 성공적인 시정운영에 가속도를 더하고자 민선5기 공약사항인「예산 5,000억원 시대 달성」을 위하여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3대문화권사업인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 21억원, 문경철로관광자원화사업 20억원, 단산터널 개설사업 73억원, 무운터널개설 사업 60억원 등 930억원의 국비지원 예산확보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7월 5일 『2011년 중앙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지원 예산확보를 위하여 신규사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가 지난달 29일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300명의 신규고용 창출은 물론 965억원의 생산유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문경시 신기동 740번지(주평들)일원에 566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 44만평 규모로 조성 이곳에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기기, 정밀, 광학기기 등 환경적인 영향이 적은 첨단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며 산업생산 활동의 집단화 및 계열화로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문경시는 택시 운전자들의 사고예방에 대한 의식제고와 법규 준수로 이용객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7월 1일 부터 2일간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했다. 설치비 19백만원을 지원하여 138대에 설치한 영상기록장치는 일명 블랙박스 라고도 하며, 차량의 이동 경로와 사고시 영상저장 등 차량 운행의 모든 사항이 기록되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 감소에 따른 물적, 인적 비용을 절감하고, 사고 발생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으로 인한 분쟁을 해소하며 선의의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어 이용객의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

문경시는 7월 2일 문경읍 온천지구내 용배공원에서 문경시장 신현국, 이현희 경찰서장, 임창호 문경교육청교육장, 시의원 등 각급 단체장과 유족 등 300여명을 모시고 제59주기 김용배장군 추모제를 가진다. 추모제는 매년 장군의 일대기와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행해지는 행사이다 김용배 장군은 6.25전쟁 초기 육군 제6사단 대대장으로 가장 먼저 압록강주변에 진출해 태극기를 꽂았으며 전쟁발발이후 1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진중에서 오로지 전투지휘하고 일선 연대장으로서 유일한 전사자이다. 신현국 시장은 추모사에 앞서 “우리고장 출신의 전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민선5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문경시 발전과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시정 목표와 시정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정운영 방향은 지난 16일까지 공모한 결과 52명이 제안하여 시정 참여 관심도가 높았으며 심사결과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에도 “경제도약 일등농촌”으로 정하여 민선 4기의 성공적 시정운영에 가속도를 더하여 경제성장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시정방침은 “인구10만 하나된 문경” “명품농업 부자농촌” “교육ㆍ체육ㆍ관광의 중심” “ 복지ㆍ문화가 꽃피는 행복도시” 로 선정했다. 먼저 “인구10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전정에서 시민, 출향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다. 이번 취임식에서 시는 초청인사를 최소화하고 축하분위기를 자제하는 등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취임식을 검소하고 간소하게 치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으고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하여 소망풍선 2,010개를 날리고, 저 출산 문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아이 낳기 좋은 세상」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취임사에서 신현국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6.2선거에서 보내준 압도적인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시행하는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에 조니 로호(JHONNY.A. LOHO),마리체 마리아 판가우(MARITJE. MARIA PANGAU) 부부가 6월 25일 사위인 민병선(마성면 외어리)씨 집을 방문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델시데비 나탈리아 로호(DELCY. DEBY. NATALIA LOHO) 씨는 2001년 4월에 민병선씨와 결혼하여 이주한 여성으로 남매를 키우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병간호 하고 있으며, 농사일과 다문화가정의 지원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어 이웃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가 6월 28일 보건소 옆 건물 2층에 사무실을 마련, 현판식을 갖고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정용덕)는 문경 관내 진폐환자들의 의료비청구 및 민원 상담 등을 비롯한 인권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일들을 맡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용대 부시장과 이장희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부회장, 임휘삼 경상북도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용덕 문경시지부장은 ‘우리시 지부가 구성된지 15년여만에 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

문경오미자 신활력사업이 2009년도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인정받아 인센티브 8억원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일구었다. 작년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70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그룹 20여명의 평가단에서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서류심사 2회와 현지심사 1회를 실시하여 최우수(A등급) 6개지역, 우수(B등급) 9개지역, 장려(C등급) 15개지역을 선정하여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부여하였다. 문경오미자 신활력사업은 그 동안 이 사업이 시작된 2005년도부터 각종 평가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