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5건)

안동시,‘2021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선정
안동시는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개인부문(장윤정 주무관)에 선정되어 7일 오후 2시 대전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 사업은 기존의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했던 문안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안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130여개의 세계유산 및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총 70개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였다
2021-12-09

안동시, 2021 수능 청소년 위한 청소년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관장 김성동)는 지난 12월 7일(화) 안동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문화축제인 2021 명사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장 민선 7기 공략사업 청소년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학창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인 서경덕 교수를 명사로 초청하여 청소년의 꿈을 위한 3가지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어머니와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
2021-12-08

제3회 안동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
『제3회 안동시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가 12월 7일 ~ 1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5에서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3회 안동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는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안동 지역 청각장애인들이 3년간 진행한 미술 작품 및 한지 공예, 개량 한복 등을 외부에 선보이게 된다. 김화섭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3회 안동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
2021-12-08

안동대 박물관, 제23회 특별전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박물관은 ‘무덤에서 피어난 안동지역 양반옷 - 광고한 출토복식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특별전을 오는 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안동대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지역 광산김씨光山金氏, 고성이씨固城李氏, 한양조씨漢陽趙氏 세 문중에서 조선시대 조상들 무덤에서 출토된 복식류를 안동대 박물관에 기증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 100여 점은 대부분 복식류인데, 광산김씨 효원孝源의 부인 해주오씨海州吳氏 무덤에서는 여자가 말을 탈 때 치마 위에 덧입는 희귀한 옷인 ‘말군襪裙’이 출토
2021-12-07

제11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11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12월 10일(금)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안동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
2021-12-07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 개최
동생 걸음마 하면 학교 보내준다 했는데 첫째 동생 걸음마 하면 또 동생 낳고 5명 동생 걸음마 하는 동안 굴뚝 뒤에 숨어서 많이 울었다 그때 일이 서러워 지금 악착같이 공부하다 오늘 잠깐 졸았는데 엄마가 또 동생 낳는 꿈 깜짝 놀라 깨고 나서도 한참을 울었다 위 시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김계선(69세 서후면) 학생의 ‘동생 걸음마’라는 제목의 경상북도 문해시화전 대상 수상작으로써 동생들 뒷바라지에 공부할 기회를 놓쳐 서러웠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역(송하동)에서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이어서
2021-12-07

예안 작은 도서관, 독서회 모집 및 생활공예 체험행사
예안사랑 작은 도서관에서는 12월 2일 오후 1시에 지역주민의 독서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예안 독서회 결성을 위한 작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독서회 모집 및 생활공예체험 행사를 병행하여 1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고, 예안사랑 작은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독서회 결성의 취지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모집신청을 받았다. 독서회는 회원들이 매월 읽은 책에 대한 감상과 내용을 공유하여 독서의식 함양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독서회 결성이 끝난 후, 생활 공예체험행사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2021-12-07

안동시-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보물「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수리를 위하여 12월 6일 안동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의 부재의 보존처리, 구조보강, 전탑 조립과 주변정비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탑 수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모든 과정을 기록화해 교육 및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약 7m, 기단은
2021-12-06

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12월 마지막 브런치 콘서트로 ‘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무대에 나서 주옥같은 고전 영화 속 음악을 그들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브런치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셉트로 지역민의 평일 오전 문화예술 여가 활동을 위해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상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에는 다양한 클래식 콰르텟 시리즈와 국내외에서 왕성
2021-12-06

카르멘이 들려주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단장 이광순)이 새롭게 기획한 고전오페라 산책 ‘카르멘이 들려주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2월 8일(수)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라보엠’ 등 유명하고 익숙한 오페라 주제를 마루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주로 진행한다.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선율을 통해 고전 오페라를 즐길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전문 연주자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지역 예술 인재양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