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5건)

12월 31일부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무료 개방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최소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관람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하였으나 관람료 무료입장으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2월 31일부터는 관람료가 무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개관하여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시하고 있다. 안동의 옛소리, 설화 등 무형으로
2021-12-27

‘최성수’와 함께하는 2021 스페셜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2021년 12월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7080세대들에게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감동의 로맨틱 가이 가수 최성수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국내 최정상 클래식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홍승아, 더블베이스 전창민, 재즈 보컬 하젤이 함께 출연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음악으로 낭만적인
2021-12-27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수련생, 1백만 명 시대로
지난 2001년 설립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원장 김종길)은 20년만에 누적 수련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서원의 부설기관으로 퇴계 16대 이근필 종손(90세)의 주창하에 설립된 수련원은 수련 첫 해(2002년) 224명의 교원 수련을 시작으로 해마다 대상과 인원이 늘어나, 2007년 2,880명에 이르러 5년만에 수련생을 10배 이상 배출하였다. 2008년부터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곧이어 정부에서 수련원 건물을 건립(2009년 착공, 2011년 완공)해 주는데 힘입어
2021-12-23

우리 마카다, SNS로 소통해요!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80% 이상이 SNS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 대중들에게 쉽고 빠르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SNS 홍보 트렌드에 맞춘 안동시 SNS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권영세 안동시장)는 2018년 SNS 홍보팀 신설 이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을 고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모두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원
2021-12-23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 연극 신바람 난 삼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연극 신바람 난 삼대’공연을 25일 오후 3시, 7시, 26일 오후 3시에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작으로 검증받은 코미디 2인극으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명하다. 어떤 특수효과도 장치도 없이 두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작품으로 1인 3역의 퀵체인지쇼 등 기발한 연출과 체력을 갈아 넣어 완성한 명품 코믹 연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극
2021-12-23

안동시, 해외 교류도시 학교 간 문화교류 사업 펼쳐
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중앙고와 일본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는 각국 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과제발표회를 실시했다. 올해 4월 안동시와 다카야마시 및 양 학교는 4자 간 국제교류담당자협의회를 개최하고, 5월 온라인 대면식, 컬쳐박스 교환, 펜팔교류 등 비대면 문화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특히, 이번 과제발표회에서 중앙고는 “안동의 문화유산”,“한국의 탈”,“ 한국문화의 과거, 그리고 현재”등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5개 테마로 엮어 일본 학생들에게
2021-12-22

2022 안동 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
영남지역 최대의 겨울축제인 2022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최근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면취소 결정되었다.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암산얼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타 지역의 주요 겨울 축제인 산천어축제, 눈축제 등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차례로 취소 및 취소 수순을 밟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겨울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족형 겨울놀이 대표축제이다. 암산 유원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족
2021-12-22

안동문화지킴이, “문화재청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실시한 ‘2021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심의에서 지난 12월 7일 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의 「꼭 알아야 할 안동의 문화유산교육」이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선정된 10개 프로그램은 3년간 문화재청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 발급과 해당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2021-12-22

유휴공간 활용사업, (구)안동역 문화플랫폼 모디684 미디어 파사드 상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1일(화)부터 25일(토)까지 5일간 오후 6시 부터 9시까지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축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해 캔버스 경계를 넘어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이번 프로젝션 맵핑은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건물 외벽에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빛으로 이루어진 그래픽 영상을 투영하여 건물에 새로운 시각적
2021-12-21

2021년 마지막 모디데이 ‘Winter Party’행사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민공회 모디’와 함께 시민 주도로 2021년 마지막 모디데이 ‘Winter Party’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회 모디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모디학교(기획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생으로 구축된 제1기 예비문화기획자의 주도로 사업을 기획, 실행하여 진행된다. 2021년의 모디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2022년의 시민공회의 활약을 다짐하는 연말 ‘아듀 2021 파티’형식의 특색있는 모디데이 진행으로 예술가와 시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