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2일 일직면 조탑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4곳을 방문해 지적 민원 처리와 안내에 나선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은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합동으로 구성되며, 노약자가 많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마을을 방문해 각종 지적 민원을 안내·처리한다. 지목변경, 합병, 분할, 지적측량 등 간단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준다. 또한 지적 재조사,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조상 땅 찾기, 공
2019-02-20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는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 나들이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9일부터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에 대한 청결 상태 및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주차장, 그날막, 화장실 등 13종, 340여 개의 시설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3월 이전 보수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운동 시설 등이 있고 접근하기가 쉬워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안동시에서는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 인력 2명을 고정 배치했다. 특히
2019-02-20
안동시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에 나섰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56개 사업지구에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설해목 등을 포함한 11만여 본의 고사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특임관, 예찰방제단 등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작업을 지도하고, 방제에서 누락된 곳은 없는지 반복 점검한다.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 예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댐
2019-02-20
안동을 글로벌 백신 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는 국가 차원의 백신 생산과 공급지원을 위해 2021년까지 1,029억 원을 투자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실증지원센터는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시설로, BSL-3 급 백신 원료제조시설을 갖추게 된다. BSL-3 급 백신 원료제조시설은 메르스, 신종플루 등과 같이 고위험성 전염병도 취급 가능한 시설로 유사시 국가 기간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백신 임상, 시제품 원료 및 완제품 생산 관련
2019-02-20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18일(월) 자정(2월 19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렸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가진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있다.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 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
2019-02-19
안동시가 오는 20일(수) 오후 2시에 농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사과 재배 농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고품질의 사과 생산 및 재해 예방 등 사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품종갱신, 관·배수시설, 관정개발 등을 2004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과수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참여조직(능금농협, 동·북안동농협)에 출하약정과 출하실적이 있는 238 농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는 30억 원의
2019-02-19
안동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20톤 이상 대형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140여 대를 선착순 접수한다. 장착 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 사업용 차량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4축 이상 자동차, 특수 용도형, 구난형, 특수작업형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17년 7월 '교통안전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등에 차로 이탈 경고장치
2019-02-19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모집·선발해 올 1월부터 136명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근무하고 있다. 일자리 유형은 복지형 일자리, 일반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가 있으며, 근무 인원은 지난해 128명보다 8명 늘어난 136명이다. 일자리 사업 예산도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4억 원으로 늘렸다. 복지형 일자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는 사업(사무보조, 환경정비, 급식 지원)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등
2019-02-19
권영세 안동시장이 14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안동시 홍보대사인 엄마까투리가 그려진 머그잔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 운동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2019-02-15
안동시가 지역 전통주 산업화의 저변 확대를 통해 전통주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유교 문화의 고장 안동의 종가나 반가에서는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을 으뜸 하는 실천덕목으로 여겨, 예로부터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그리고 온주법 등과 같은 음식 요리서는 물론 가양주 제조법이 발달했다. 특히 가양주로 시작한 안동소주는 그 이름만으로도, 한때 없어서 못 팔정도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술 소비문화 변화와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지역 전통주의 산업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