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5건)

안동시, 2022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40명 배치
안동시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 40명을 선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중요목조문화재 현장 10개소에 배치했다. 경비 인력들은 중요목조문화재의 사전 예방적 문화재 안전관리 및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경비인력 40명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비롯하여 개목사, 소호헌, 의성김씨종택, 임청각 등 10개 중요목조문화재에 4개조로 편성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2022-01-03

안동민속박물관 마을민속지, 『따로 또 같이 이루어온 공동체문화의 터전 대곡』발간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안동의 마을을 조사·연구하여 마을민속지를 발간하는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임동면에 있는 마을인 제9집 『따로 또 같이 이루어온 공동체문화의 터전 대곡』마을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대곡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에 대해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영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대곡마을은, 1608년 편찬된 『永嘉誌』에 기록된 당시 임하면에 속한 56개 촌락 중 하나였다. 바드레를 시작으로 점차 마을이 확장되어 안동김씨·김해김
2022-01-03

안동 선비의 멋, 갓 개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에서는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과 공동으로 2021년 공동기획전 ‘안동 선비의 멋, 갓’을 12월 30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갓’은 일반적으로 챙[遮陽]이 있는 모든 모자이다. 좁은 뜻으로는 조선시대 남성의 흑립(黑笠)을 뜻한다. 갓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보일만큼 역사가 깊다. 시대가 흐르면서 갓의 형태와 재료, 제작법은 다양하게 변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갓은 신분에 따라 다르게 착용되어 사회적인 의미도 갖게 되었다. 조선시대는 갓의
2021-12-30

‘협동協東 21’프로그램 운영으로 보훈콘텐츠 공동 제작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안동대학교ㆍ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추진한 독립운동 콘텐츠 제작사업을 완료하였다. 세 기관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協東 21’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협동학교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념관과 연계한 실무형 학습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로 독립운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과목인 ‘현장과 역사’를 수강하는 학생들이다. 참
2021-12-29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본격 사업추진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2월부터 시행된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는 지난 12월 28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심의를 완료하여, 사업비는 당초 1,000억 원에서 24.4억 원이 삭감된 975.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요 사업은 월영교 및 원도심권역, 도산권역, 하회마을권역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5개 핵심사업(613.4억 원), 7개 전략사업(263.2억 원), 4개 연계ㆍ협력사업(99억 원)이다. 안동시
2021-12-29

안동 내방가사, 문화재청「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사업」선정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ㆍ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에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ㆍ육성' 사업은 문화재청이 저출산ㆍ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결과, 독특한 여성문학으로 전승되고 있는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
2021-12-29

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함께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월영교는 웜 화이트 조명을 입혀 강 위를 수놓은 문보트의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회마을 벚꽃 길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해 인근 전통가옥과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더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온뜨레피움은 민간수탁자 선정 후 동·식물원(주토피움
2021-12-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듀! 2021 제야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 밝아오는 임인년 새해의 설렘을 담은 ‘아듀! 2021 제야음악회’를 31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아듀! 2021 제야음악회’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유리, 바리톤 우주호, 재즈보컬 고아라, 소리꾼 박성우, 피콜리스트 김원미가 출연한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는 안동 출신‘가수 영탁’이 출연하여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가수 영탁’은 출연료 전액을 안동시에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할 예
2021-12-28

‘ 퇴계를 배우자 ’선비 수련생, 1백만 명 넘어서 !
지난 2001년 퇴계선생의 소원인 착한 사람이 많은(소원선인다 所願善人多) 도덕사회를 되찾기 위해 설립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원장 김종길)은 20년 만에 내년 1월초 누적 수련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다. 수련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퇴계 이황선생(1501~1570)을 모신 도산서원(陶山書院)의 부설기관으로 퇴계 16대 이근필 종손(90세)의 주창 하에 민간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변변치 못한 환경에서 수련 첫 해(2002년) 224명의 교원 수련으로 시작하였으나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익히고자 찾
2021-12-27

안동시,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신상품 출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기업과 손잡고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상품들은 안동시의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먼저 아이앰커뮤니케이션(대표 임시춘)에서 출시하는 캠핑 굿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삽입한 텐트, 캠핑 의자, 캠핑 가랜드, 앞치마, 무드등 5종으로 구성되어 최신 트렌드인 가족단위 캠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코리아(대표 송진호)에서는 엄마까투리 꽁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