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나서 화제다. 문 대통령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 100인을 소개하는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과정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일제와 싸웠다.”며, “총과 칼을 들고 전선에 나서는 무장 독립투쟁가들을 길러낸 사람은 다름 아닌 붓과 책을 들고 평생을 살아온 한 유학자였다.”고 이상룡 선생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룡 선생은 일제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의병을 지원하는
2019-02-26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는 애초 2월까지 운영하기로 한 악성 가축전염병『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겨울 철새의 완벽한 북상 시기는 3월 말로, 그때까지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러시아 등 인접 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예방백신이 없어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중국, 몽골에 이어 최근 베트남에서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상황인식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어도 3월 말까지
2019-02-26
안동시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개인택시 기본요금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12.5%)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위원회의 인상안이 최종 결정됐으며, 시는 22일 관내 7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안동시지부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3월 1일부 0시부터 시행하기도 했다. 2013년 이후 6년 만의 택시요금 인상으로 그동안 택시업계의 운임 인상과 처우개선 요구에도 불구하고 동결해 왔으나 유류비 및 인건비 등 운송 원가 상승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2019-02-26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으로 지역에도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안동시가 재정지출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4월까지 일자리와 생활 SOC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1,2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경상경비 10% 절감과 함께 행사·축제성 예산을 줄여 현안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기도 살리는 방향으로 편성한다. 마을 공동주차장 설치와 주민숙원사업, 국도 대체 우회도로 토지보상, 저수지 등 영농시설 설치 및 보수 등 시민불편 해
2019-02-26
안동시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측량ㆍ설계를 통해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3개 반 15명의 자체 측량ㆍ설계반을 구성하고, 합동 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630건 중 397건을 자체적으로 해결해 용역설계비 6억 6천만 원을 절감했다는 것이다.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관계 주민들을 만나 공정을 설명하고,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합동작업은 시설직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 측량
2019-02-22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임청각을 찾았다. 임청각 정비사업과 문화재 수리 현장 점검을 위해 안동을 방문한 것이다. 임청각을 방문한 정 문화재청장은 제일 먼저 사당에 올라 예를 올렸다. 이후 군자정 등 내부를 둘러보고 권영세 안동시장, 이창수 종손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정 청장은 “임청각을 잘 지켜주신 후손들께 감사드린다. 이곳은 열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 숙연한 마음이 든다.”며,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를 독립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2019-02-21
안동시가 시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 ‘유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 콘텐츠 개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연 콘텐츠의 주제와 장르, 지역 문화예술인 주도의 콘텐츠 개발 가능성,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와 세부 개발지침, 공연장 운영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열린 전망이다. 3대 문화권 사업으로 건립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골짜기에 조성되는 산지형 테마파
2019-02-21
안동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목)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김세환 부시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
2019-02-21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안동’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흡연 예방·절주 교육’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흡연자가 6인 이상인 기관, 단체 및 학교에서 신청 가능하며, 6회 상담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은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방지, 건전한 음주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 교육은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가 교육 대
2019-02-20
안동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집중 정비ㆍ보강에 나선다. 사고 위험 지점과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정비하며, 주요 정비 대상은 신호등,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각종 노면 표시 등이다. 파손 또는 훼손될 경우 도로 이용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특히 연간 1,400여 개가 파손되는 시선 유도봉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 구간에 예고의 목적으로 설치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를 정비해 파손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