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종합관광안내도를 새롭게 설치하고, 표기 방법 등을 정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지역 내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다. 글로벌육성축제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무대인 탈춤공연장 정문에 종합관광안내도를 설치한다.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 후 안동의 즐길 거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 축제, 교통, 숙박, 먹거리
2019-03-05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가 저소득층 및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기회를 주고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정보화추진, 체육공원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75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간당 7,530원에서 8,350원,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5,000원이 적용돼 저소득층
2019-03-04
안동시는 4일(월) 오전 10시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2019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관광도시 안동 만들기’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절 안동’캠페인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서자는 의미에서 진행하게 됐다. 시는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의 일환으로 범시민“A-Smile” 친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 캠페인은 친절 교육과 ‘친절 안동’홍보를 통해 숙박, 음식, 교통
2019-03-04
2019년의 3·1절은 탑골공원에서 민족 대표 33인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인 만세 시위를 벌인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민족의 독립을 위한 숨 가쁜 역사를 읽어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 吾等은 玆에 我朝鮮의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대한민국 어디든 독립운동에 헌신하지 않은 지역은 없을 것이다. 특히 안동은 전국 시·군에서 가장 많은 369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이다. 안동을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이다. ▷ 3월에는 임청
2019-03-04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임청각을 찾았다. 지난 2017년 8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일 먼저 사당에 올라 예를 올리고, 군자정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용득 국회의원, 이창수 종손, 이항증 선생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3·1운동 100주년 기념일 전날 임청각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청각 복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
2019-03-04
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의 연간 매출액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32개 업체, 3,308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5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농산물 판매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실시한
2019-02-28
안동시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00주년 3·1절 도(道) 단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선두 생존애국지사,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3.1절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안
2019-02-28
안동시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모델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을 일자리 뉴딜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상북도가 주소지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 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4명(팀)을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지역 고유의 솜씨를 살린 농가 외식,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 관광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프렌차이즈 창업과 기존 업종과 중복되고
2019-02-27
안동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하동 유일사~옥수교 구간 강변 자전거도로 위험구간 정비에 나섰다. 수하동 유일사 앞 구간은 자전거 도로가 단절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은 차도로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로 유일사~옥수교 구간 강변 자전거도로 1.6㎞를 개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말 착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에 많은 기여를
2019-02-27
안동의 2018년 연간 소비인구 중 56.1%인 1,700만 명이 외부 유입인구이고, 소비 금액은 안동의 연간 총 매출액의 62.5%인 7,05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행사, 축제 개최, 관광자원 개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갖은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동시 경제 트렌드 보고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안동에서 발생한 카드거래 정보(카드 소지자 수, 결제 건수, 카드사 고객 청구지 등)를 기반으로 분석해 유입인구의 유입지역, 소비금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