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안동포와 대마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난 3월 8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는 대마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한 장려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생산 농가의 편의를 위해 현재 타 지역에서 구입하는 종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기업의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계약재배를 연계해주고 계약금액의 25%를 지원한다. 또한 안동포 직조자에게는 1필당 10만 원, 대마 재배 농가에는 ㎡당 5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감소하고 있는 안동포의 생산
2019-03-14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는 12일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 추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접 보고회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끌어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까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최적의 공간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지원 공간 부지선정 및 매입 ▲공간구성을 통한 층별 계획 ▲도시형공장과 연계 검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내용 ▲향후 예산확보와 사후관리 등이었
2019-03-13
기록은 늘 기억보다 정확하고 명료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곤 한다. 이는 공공기관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기록되는 그 모든 것은 훗날 역사되기 때문이다. 안동시는 지난 민선 6기(17년∼18년) 후반기 시정 주요성과를 담은 시정백서를 발간한다. 시정의 일반현황을 정리하고, 시정 부문별 성과를 담아낼 계획이다. 또, 읍면동과 의회의 활동 사항도 관련 사진과 함께 담아내 가독성(可讀性) 높게 만든다. 시는 6월에 시정백서가 출간되면, 단순히 보관에 그치지 않고 자매·우호도시 등에 배부
2019-03-13
안동시가 상하수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요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미러링 사업도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 홈페이지를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실시간 요금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지면 자동납부신청, 문자 고지신청, 이사 정산신청 등 요금 관련 민원을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납부자 편의
2019-03-13
안동시가 관광자원에 다채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자원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2019년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에는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개발 ▲도산 서부리 이야기 마을 조성 ▲만휴정 묵계서원 주변 관광자원개발 ▲고산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있다. 먼저 전통문화자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인 풍천면 가곡리 가일마을에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가일 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가곡저수지에 수변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
2019-03-13
안동시는 민방위대 1~4년 차 대원 3,183명을 대상으로 3월12일부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재난에 대한 예방·대응 복구를 위한 민방위대 육성을 위해 기본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 및 운영, 소방안전, 기상재해, 교통안전, 가스안전, 사회보장, 화생방 등 7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소집 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때는 ‘국민재
2019-03-11
안동시는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및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에는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 행정서비스 헌장 실천 방안,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등을 주제로 김필상 종합민원실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정순희 안동시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화 교실에서는 청각 장애에 대한 이해와 민원 업무 처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화를 배운다. 안동
2019-03-11
안동시의 공공용지 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용지 정비사업은 도로, 하천 제방 공사가 마무리된 공공용지 중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지목 변경과 토지 합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국토부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1천만 원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동시는 공공용지정비 TF팀을 신설해 전국 최초로 공공용지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이 안동을 방문해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2019-03-11
안동시는 안동 종합스포츠타운 예정부지 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국비(기금) 3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의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3개 유형중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체육관형)사업을 신청한 후, 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노력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어 총 건립사업비 90억 원 중 30억 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국비 확보로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2019-03-08
안동시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 재원인 지방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7,349백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금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수수료, 점용료 등으로, 그동안 날로 늘어나는 세외수입금을 집중 관리할 전담팀이 없어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세외수입팀에서는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재산압류, 예금·급여 압류와 부동산 공매 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2016년 5월 29일「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