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가 27일 대량재해 대비 현장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을 개최한다. 훈련은 안동시 수상동 소재 안동대교 남단에 대형버스가 추락하여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 설정하고 사건신고, 상황전파, 긴급구조, 현장의료소 운영, 치료활동, 훈련종료,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훈련은 경상북도내 대량재해 및 재난발생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인 동원태세를 검증하고 또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과 응급구호, 이송 및 응급처리 능력을 점검해 만일의 사태발생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2007-07-27
사회 (17,287건)
안동시가 중앙신시장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1억5천만 원을 들인 특산품매장과 어린이 놀이방 개장식이 27일 개최됐다. 특산품매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재래시장 장보기와 특산품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또한 어린이놀이방은 젊은 주부들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여 재래시장으로 유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7-27
안동시에서는 강ㆍ호수 및 계곡 등 맑고 깨끗한 청정 수역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다슬기 다량 증식을 위하여 27일 길안천 만음보 외 2개소에서 어업인과 주민ㆍ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370kg를 방류한다. 다슬기는 맑은 냇물의 돌 밑에 많이 서식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모래 등에서도 서식하며, 암수 딴몸으로 1회 출산시 수십~백개 내외의 새끼를 출산,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조류나 물고기의 배설물ㆍ땅속의 유기물 등을 먹고살며 다슬기는 옛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었다. 다슬기 방류사업은 2004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
2007-07-27
안동시가 중앙신시장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국비 6천만원을 포함해 총1억5천만 원을 들여 시행한 고객편의시설인 특산품매장과 어린이 놀이방 개장식이 27일 중앙신시장 2지구 특산품매장 앞에서 상인들과 재래시장 이용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특산품매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재래시장 장보기와 특산품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또한 어린이놀이방은 젊은 주부들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여 재래시장으로 유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는 전국 최고의 현대시설로 조성된 용상
2007-07-27
안동시 수돗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안동시내 6개 정수장(용상1, 용상2, 일직, 길안, 임동, 도산정수장) 수돗물 수질검사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각 정수장에 대하여 매월 49개 항목, 분기 54개 항목을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하고 검사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억5천3백만원으로 10.5km의 노후관을 교체하였으며, 또
2007-07-27
안동시 북후면에서는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 시식회를 열고 상품화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북후면 이장회의를 마친 후 면 소재지 화성식당에서 이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 참마면을 이용한 자장면과 짬뽕 시식을 하였고, 25일에는 안동대원사 불교대학 1학기 종강에 따른 학생 120명이 「21세기 찐빵」집에서 참마 보리찐빵 시식을 하고, 앞으로도 소비촉진을 위하여 각종 모임이나 회의 때마다 참마와 관련한 식품을 자체 개발 시식을 할 계획이다.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산약은 오장을 튼
2007-07-26
여름철을 맞이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동시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동시내에서 7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양은 하루 40여톤으로 겨울철보다 30%이상 추가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풍산읍 마애리에서 지난해 2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은 최대 30톤에 지나지 않아 처리하지 못하는 10여톤은 70여만 원을 들여 용역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로 인한 추가발생 비용은 월 1,500만원에 달한다. 더구나 이마저도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에 섞인 이물질(헝겊, 마대포대,
2007-07-25
서울 도선사 신도 4000여명 108산사 순례기도회 일행이 25, 26, 28일 3차례에 걸쳐 봉정사를 찾는다. 혜자스님은 농촌 살리기와 환경운동의 하나로 매월 수천명의 불자들과 함께 전국의 주요사찰 108곳을 순례하며,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전국의 유명사찰 ‘108산사에서 108배하며 108번뇌를 소멸하고 108염주를 만들어가는 인연 공덕을 쌓으십시요!’라는 도선사 선묵혜자 주지스님의 법회 기도회로 지난해 9월 출발하여 이번 봉정사 방문은 11번째 기도회가 된다. 지금까지는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기도회를 운영하였으나 이번에 처음으
2007-07-25
태화동 어가골에서 법흥동 고가교에 이르는 육사로 4km에 배롱나무(목백일홍)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동시가 1992년과 2004년 2회에 걸쳐 중앙분리대에 조성한 배롱나무는 총280그루로서 지난 7월 상순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관광객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는 2004년에 서후면 봉정사 가는 길에 400그루를 심는 것을 비롯하여 올해 옥동로와 용상로에 100그루를 심는 등 총 500그루의 배롱나무를 더 심어 도로변 경관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분리대가 조성되는 곳이나
2007-07-2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안동시 북후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과 금년 4월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한 후 안동애명복지촌 시설 점검과 노력지원 등 봉사활동과 시설을 방문하여 각종 행사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화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중 상호간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으며, 특히 5월 어버이날 맞이『애명노인마을』위로 방문과 전기 시설 안전점검, 6월 버섯농장 침수로 인한 15톤 덤프차 3대 분량의 마사토 지원, 7월의 애명복지촌 설립 제21주년 기념행사 및 직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