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에 나섰다. 시는 1,113백만 원을 투입해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유치원 40개소의 2,255명의 원아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은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1식 단가 2,600원으로 1년 중 방학 돌봄교실 기간 등을 제외한 190일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부모가 부담하여야 할 급식경비 지원으로 월평균 5만 원가량의 가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단설 사립 유치원 9개소에 대해 급식경비의 일부(60%)를
2019-03-20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는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까지 도심지역 내 빈집이나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빈집’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빈집으로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으며, 도시미관이나 주거환경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 방치 기간, 빈집 및 그 대지의 안전상태, 빈집의 발생 사유, 빈집정비에 대한 소유자의 의
2019-03-20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 북부권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가 오는 20일(수) 오전 9시 30분 안동을 비롯한 북부권 9개 시·군의 기업 해피모니터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투자유치 추진전략 소개, 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정책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도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과제 발굴 등 2
2019-03-19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에서 ‘안동9일장’이 열린다. 안동원도심 부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집객 콘텐츠로 개발된 ‘안동9일장’은 5일장이 없는 원도심이 집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고객 유입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가 판로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안동9일장’은 오는 3월 9일, 19일, 4월 9일, 19일, 29일 등 매월(3,4월) 9일 총 5회에 걸쳐 국민은행과 장춘당약국을 잇는 도로에 조성된 특설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해 7월 30여개 점포를 시범운영하여 소비자와 관광객은 물론 예상
2019-03-19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의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행사·홍보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5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청정 안동”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22일) 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안동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인 ‘물순환 선도도
2019-03-18
안동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북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40 농가에 3,000여 명의 근로자 중개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철 본격적인 인력 중개를 준비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을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작업요령 및 안전교육
2019-03-18
안동시가 송현동 모래골 해발 174m 지점에 3,200톤을 담을 수 있는 배수지 신설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현동과 태화동 일부 고지대 지역은 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동배수지 보다 지대가 높아 배수지와 수용가의 고도차를 이용한 자연 유하방식의 급수가 불가능했다. 펌프에 의한 가압방식으로 급수를 하고 있었으나, 이는 유지관리가 어렵고, 펌프가 고장 나면 많은 세대에 단수 사고가 우려됐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총 3,032백만 원의 예산으로 송·배수관로 4.625㎞를
2019-03-18
안동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46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이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할 공동주택 34,835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 제출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019-03-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에 맞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20일부터 배달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며, 배달료는 거리 제한 없이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기계 대여하려면 직접 임대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은 상·하차 시 항상 사고 위험이 있으며, 운반할 수 있는 차량이 없어 임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2019-03-15
안동시가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에서 1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됐고,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등의 사고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안전 취약점을 사전에 감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중앙신시장 면적 16,600㎡ 313점포에 대해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소방 설비,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점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고, 안동 구시장 12,037㎡, 점포 234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