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도로와 안동 시내에서 용상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법흥교를 지나게 되어 있으며 하루에도 수 천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하는 안동의 주요 교량이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수행 하는 것과는 달리 교량의 안전에는 상당한 문제점들이 발견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량 곳곳에 아스콘이 움푹 패여 주행 차량이 곡예 운전을 하듯 이리 저리 피해 다녔으며, 더 큰 위험은 교량 난간 수십 곳이 부식 되어 바삭거릴 정도로 뒤틀리고 떨어져 나가있으며, 육안으로 보기에도 아찔하고, 손으로 밀면 곧 으스러져 버릴 것 같은 상태로 수년째 방치되고
2007-08-21
사회 (17,287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지부락을 우선적으로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내방과 요청, 순회수리 등 79회에 걸쳐 2,040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857만5천원의 부품대가 들어갔으며, 이 가운데 2,000원이하의 경미한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112만8천원)하였다. 또한, 한국전력 기쁘미봉사단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6차례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에 나서는 한편,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8회 1,414명에 걸친 교육을
2007-08-20
안동시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펴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구, 결혼이민자 가구 등 7,523가구 10,486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조사, 개인별 건강면접조사, 혈압ㆍ혈당측정 등을 실시해 이 가운데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2,900여명을 선별해 매월 1~3차례에 걸쳐 방문하여 욕창관리,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지도, 암환자 통증관리, 한방진료, 금연,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2007-08-20
안동시에서는 내수면 어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토종어류인 동자개를 방류하기로 하고 17일, 안동호 주진교에서 1,780만원의 예산을 들여 5cm 크기의 동자개 어린고기 12,900여 마리를 어민과 주민,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한다. 동자개는 우리나라 댐, 하천 등 어디에서나 고르게 서식하고 있으며 야행성어종으로 주간에는 물밑에 숨고 야간에는 활발하게 먹이를 찾아 활동하며 주로 동물성인 곤충, 소형어류 등을 잡아 먹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이며 만1년이면 60~80mm까지 성장하며 최근 대단위 수면에 그 개체수가 급감한
2007-08-17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어려웃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공 소유의 대규모 유휴지를 사회복지단체에 무상으로 임대한다. 임대 대상 유휴지는 서안동나들목 인근 10,000㎡가량의 면적으로 다년생 식물을 제외한 단년생 농작물의 경작이 가능하며, 안동시ㆍ예천군ㆍ영주시 소재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무상임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임대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도공 영주지사는 상시적으로 농민들을 대상으로 공사 소유 유휴 부지를 경작지로 임대하고 있으며 가격은 경상북도의 단위면적당 연간 농작물 조수입 평균금액
2007-08-16
안동시에서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차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말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10월 22일 까지 50일간 관내 27개 읍ㆍ면ㆍ동 및 출장소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거짓신고자, 국외이주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번 기간동안 읍ㆍ면ㆍ동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2007-08-16
안동시에서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에 대한 공공기관의 자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안동시 소속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07년 공직자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진흥사업팀장인 이상화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에 관해 강연한다. 한편, 안동시는 자체『성희롱예방 길잡이』인 교육홍보자료를 제작하여 교육장에 배부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내에서 서로 돕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직장문
2007-08-16
안동시에서는 다양한 지역민들의 욕구충족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아동돌보미서비스를 다음달(9월)부터 본격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아동돌보미서비스는 안동시가 발굴해서 시행하는 자체사업으로 맞벌이 등으로 혼자 남게 된 아동을 위해 돌보미를 파견해 하루 3시간 정도 아동과 놀아주기, 책 읽어주기, 학원ㆍ병원보내기, 간식먹이기 등 아동을 돌보는 사업으로, 안동YMCA,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본부에 위탁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동돌보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4인기준 353만2천원
2007-08-16
안동시에서는 광복6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8월15일 오후 1시 웅부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40여명이 참석하여 4명이 한조가 되어 총 11개조로 편성, 각 조별 3회씩 타종하여 총 33회의 타종을 실시하게 되며 타종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옛 관아를 지키던 수문군이 전통복장을 하고 나와 도우미 역할을 함으로서 일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7-08-14
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에서는 제62주년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안동인들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8.15경축체육대회를 와룡초등학교를 비롯하여 9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개최된다. 안동은 일제 강점기에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0여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시킨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지난 10일 임하 협동학교터에 독립운동기념관과 협동학교를 복원해 개관하고, 선비문화체험연수와 안동문화강좌를 통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살려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