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461건)

땅기운 가득 품은 최고의 선물, 안동산약(마), 우엉 파종 한창
안동이 주산지로 국내 농산물 가운데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안동산약(마)과 안동우엉 파종이 한창이다. 안동산약은 100여 년 전부터 북후면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에서 강장?강정에 효과가 탁월한 약용작물로 재배되어 왔으며, 풍산읍과 풍천면 일원에서는 주로 식용으로 먹는 산약(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통 4월 초에 파종해 10월 말부터 이듬해 봄까지 수확하는 뿌리작물인 산약은 지난해 안동에서 403㏊에 걸쳐 3,721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67%를 차지하고 품질의 우수성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 안동산약이 우수한 것은 풍부한
2016-03-31

한 해 농사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침 일찍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 일대에는 트랙터로 파종한 감자 밭에 흙 묻기 작업과 약제를 뿌리는 데 한창이다. 감자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칼륨이 풍부해 짠 음식을 많이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소금 배설을 촉진시켜 주는 건강식품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 심은 봄 감자는 7월 경 수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안동농업기술센터 이용덕 농촌지도사
2016-03-28


성큼 다가온 봄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물원 봄꽃 활짝~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에 마련된 식물원에 천사의 나팔꽃으로 불리는 엔젤트럼펫 등이 활짝 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곳에는 엔젤트럼펫 뿐 만 아니라 울긋불긋 포인세티아, 분홍의 부켄베리아, 극락조를 닮은 극락화, 풍로초 등 200여 종의 온갖 식물들이 어우러져 이른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연못 안에서도 제법 굵은 잉어와 금붕어 등이 떼 지어 다니며 봄을 반기고 있다. 꽃묘장에도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활짝 핀 팬지 등은 벌써 시가지 곳곳으로 출하돼 꽃탑과 화분 등을 통해 봄소식을 전하고 있고, 꽃묘장도 막바지 출하
2016-03-14

하회마을 충효당(忠孝堂), 길사(吉祀) 40년 만에 다시 열렸다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종택(宗宅)인 충효당에서는 10월 30일 종가 대청에서 길사(吉祀)를 봉행했다. 이번 길사는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의 15세손인 류창해(柳昌海, 58)씨가 지난 9월 18일 부친 류영하(寧夏)공의 기년상((朞年喪)을 마치고, 서애(西厓)와 4대 선조에게 차례로 충효당의 새 종손이 되었음을 고유(告由)하는 제사이다. 충효당은 지난 1975년에 길사가 있었다. 당시 시영(時泳)공의 3년상을 마친 영하(寧夏)공은 충효당 종손의 계보를 잇는
2015-11-03


하늘을 향해 웃음을 던지는 코스모스의 미소
10월 현재 안동시 남후면(면장 김택진)은 “2015년 남후면 가로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후면 검암리 하천변 유휴지에 대규모 코스모스단지(2.5㏊)를 조성해 꽃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가을을 맞이해 코스모스가 만개한 이곳에서 가족, 연인 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으며, 특히 낙동강종주 자전거길과 인접해 자전거의 계절인 가을, 이곳을 지나가는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정취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별 특색화종을 조성할 세부추진계획으로 봄철에는 유채꽃, 여름철에는 해바라기
2015-10-07

내 부모를 공경하듯 다른 사람의 부모를 대우하라!! 안동양로연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기 위한 안동양로연 행사가 10월 2일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안동 양로연은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선생께서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할 당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기로연을 베풀었던 화산양로연 자료를 기준으로 시연하게 되며, 안동시내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며 이를 경축하는 공연 등 축수(祝壽)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2015-10-0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7일째 모습
오늘 온종일 하늘에서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의 찾는 관광객과 축제를 보여주기 위한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기엔 충분했다. 10월 첫째 날 탈춤공연장에는 오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관노가면극과 러시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화염산 서유기 공연이 진행됐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탈에피소드 공연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2015년을 뜻하는 2,015그릇의 비빔밥 퍼포먼
2015-10-0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이레째 모습
축제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로 다가가고 있는 시점, 축제의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르는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첫째 날 탈춤공연장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관노가면극과 러시아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30분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공연이, 오후 5시30분 중국 화염산 서유기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공연은 저녁 8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탈에피소드 공연으로 진행된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의
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