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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회장 임윤분)와 적십자안기봉사회(회장 하명옥)는 3월 17일(월) 대원아파트경로당과 동아아파트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빵․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빵과 국수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어르신 건강 체조 수업도 같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임윤분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장은 “올해 취임 후 새롭게 진행하는 나눔 행사를 안기동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돼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원들이 아침부터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명숙)는 3월 17일 중구동 소속 환경공무관 7명을 대상으로 복무 준수 및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의 복무규정 준수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클린 중구동을 만들기 위한 효율적인 업무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동시 환경공무관 고용 및 근무규칙』에 의거한 복무규정 및 근무 수칙 준수, 작업 시 안전․보건수칙과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 및 예방․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동시는 치매 예방 ･ 관리 서비스 운영 접근성 개선을 통한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 분담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길안면 보건지소에 분소(分所)를 개소 ․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본소가 아닌 별도 고정 장소에서 치매 전담 인력이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길안면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환자 등록 상담,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대상자 맞춤형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자에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3월 14일 평화현대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탕 목걸이와 컵코스터에 이어 올해는 양말목을 활용한 드림캐처(장식품)를 만드는 새로운 소근육 강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안동용상시장상인회(회장 우병수)는 3월 14일(금) 용상시장 중앙광장에서 상인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2025년 용상시장 액막이․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인회뿐만 아니라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의회 김대일․김대진․권광택 의원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지역 관변단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시장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데 마음을 보탰다.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다가올 액(厄)을 막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액막이 행사를 시작으로,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3월 14일(금) 안동회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조주활 지부장과 대의원 및 회원 100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실적 보고와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식업 발전에 결의를 다져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음식문화 개선사업 및 외식업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위원 12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경상북도외식업지부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회원 자녀 12명에게 1인 최고 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경상북도 22개

안동시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옥, 이태원)는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3월 13일(목) 일직면 몽실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올해 사업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자체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올 한해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해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소외계층 노후전선 교체 및 누전차단기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는 주민 편의를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공사로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 스마트 가든 설치 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 사이에서 ‘실내 정원 속에 있는 민원실’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 가든에는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등 나사(NASA)에서 발표한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주로 식재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공기 질과 습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자동 관수장치로 언제 어디서든 원격 관리가 가능해 유지관리에 대한 불안감도 줄였다. 또한 음

안동시는 3월 13일(목) 풍천면 가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가곡1리 주민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도내 6개 시군이 실시하는 3년 공모사업(2023~2025)에 선정돼 2023년부터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에 이어 풍천면 가곡1리를 추가 선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및 영상물 시청을 통해 마을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고, 주민들이 함께 뽑은 마을 슬로건 ‘사랑과 화합으로 서로의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명희)는 3월 13일 관내 초중고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주요 사업 일정을 안내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고위기청소년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프로그램 등 센터 주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