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화와 각종 건설공사로 인한 굴착행위 시 상수도관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을 구축ㆍ정비하고 있다. 상수도 GIS 구축은 관경 50㎜ 이상 관로를 대상으로 하며, 구축대상 관로 총연장 1,210㎞ 중 지난해까지 583㎞에 대해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북후면, 풍천면 일원 관로 75.2㎞에 대한 GIS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수도 GIS는 누수 등 상수도관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로공사나 도시가스공사 등
2019-04-04
정치·경제 (5,454건)
최근 건조한 기상여건과 강풍으로 전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안동시는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강경한 입장을 이미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발생한 임하면 천전리 산불로 0.3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시는 산불 가해자를 조사해 사법 처리 중이며,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행위를 한 남 모씨 등 5명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했다. 산불은 산림 피해뿐만 아니라
2019-04-04
안동시는 4일 오후 3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갖는다. 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안동시의회 등 각계각층 인사 17명으로 꾸려졌다. 2년 동안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기본계획 수립, 자치분권 촉진 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안동시는 그간 「안동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자치분권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어 왔다. 이는 경북 도내 최초의 자치 분권 관련 조례다. 시는 이에
2019-04-04
안동시 도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사라진다. 안동시는 도심지 1.63km 4개 구간에 대해 93억 원을 투입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장둑 사거리~안동농협 중부지점 0.36km 구간과 랜드로바 상가~남문약국 0.27km 구간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이 구간 사업비 확보했다. 안동교회 앞 (구)뿌리교복사~삼보잡탕 0.5km, 목성교사거리~천리고가교 북단 0.5km 구간은 올 하반기에는 지중화 사
2019-04-04
안동시는 ‘2018 회계연도 예산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 검사는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2018년도 회계연도 집행액은 1조 630억 원이며, 일반회계 9천 533억 원, 특별회계 1천 97억 원이다.
2019-04-03
안동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초 운영 중인 엽사 28명을 조별 2~6명으로 구성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직박구리 등의 유해 야생동물이 포획대상이다. 시는 이번 기간 방지단에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일괄 허가할 방침이다.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여야 하는 농가를 위해 개별허가에 따른 시간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2019-04-03
안동시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위택스,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은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지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한다. 이에 따라 법인은 2018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체 법인의 96% 이상이 12월 말 결산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지역 소재 대부분 법인이 매년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 해당 법인들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2019-04-0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함께 농업경영체나 식품기업이 천연색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경우 임가공을 지원하는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최첨단 HACCP 제조·가공 시설과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가공시설이 없거나 기술력이 부족한 지역 농업경영체와 식품기업에 임가공 생산비용과 기술을 지원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산 원료의 소비를 높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04-02
안동시 꽃뜰마을(태화동 216-1번지 일원)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2019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인프라 확충, 휴먼케어, 주민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태화동 12통, 15통, 18통, 19통 일원(면적:53,000㎡)이며, ‘함께 해서 행복한 꽃뜰, 태화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주민 안전 확
2019-04-02
안동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화) 10시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실시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에도 시민이 좋아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나눠준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북안동협의회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나눠 줄 나무는 조경수,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 등 29종 3만 2천여 본으로 시민 1인당 5본 이내로 나눠 줄 예정이다.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