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플랜 수립 지원사업’은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에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농림부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PT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온 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연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등의 성과가
2019-04-09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가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311명 중 100명의 572필지 1,332천㎡를 찾아줬다. 올해는 3월 말까지 63명이 신청해 22명의 94필지 223천㎡의 땅을 찾아 후손에게 알려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명의의 토지 현황을 지적공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찾아주는 제도이다. 후손이 선대에서 물려받은 땅의 정확한 지번을 모르거나, 조상의 토지
2019-04-08
보건복지부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70%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최대 월 2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점차 확대해 2021년부터는 최대 월 30만 원까지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노인가구의 소득분배지표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소득 하위 20% 계층에 대해 최대 월 30만 원을 지급한다. 내년에는 소득 하위 40%로 늘리고, 2021년에는 현행 기준인 70%까지 소득 기준을 확대할
2019-04-08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낙동강 둔치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행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9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활동이 시민단체의 주도로 4월 8일부터 시작된다. 2004년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이 활동은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4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낙동강 둔치 강남·강북·용상지구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하게 된다. 올해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2019-04-08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 지원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의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IP 컨설팅으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스마트 IP케어로 연계해 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 IP케어
2019-04-08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에 해마다 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는 영월군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 과정의 교육생과 관계자들 12명이 안동시평생학습관과 행복학습센터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한 영월군 평생학습 매니저들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시민이 중심이 된 평생학습 운영사례’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생학습관, 용상동행복학습센터, 안동시 길거리 교실을 견학하
2019-04-08
안동시는 지난 4월 5일, ‘안동시 전용 서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서체는 묵직한 느낌을 주면서 안동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월영교체’와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의 ‘엄마까투리체’다. 한글 키보드로 구현해낼 수 있는 글자는 모두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전용 서체 개발은 그동안 안동시의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에 하나로 다뤄져 왔다. 전용 서체는 통일성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핵심으로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특산물 포장재, 현수막, 간판, 홍보판 등의 문구작성에 활
2019-04-08
안동시는 정부의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 정책을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고 남북 상호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안동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를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는 남북교류 협력 기금 조성방안과 향후 남북교류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김세환(안동시 부시장) 안동시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은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원과 기술을 북한으로 하루빨리 보급하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5
안동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12일 안동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3.18 ~ 4.17)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안동시
2019-04-05
안동시는 지난해 풍산읍사무소 비롯한 5개 읍·면·동 청사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올해는 남선면, 서후면, 풍천면, 녹전면 청사의 내진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내진보강사업은 2016년도부터 시작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에 본청·사업소·읍·면·동 청사에 대한 내진 성능 평가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이 필요한 12개 읍·면·동 청사에 대해 지난해부터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게 되면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