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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2008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이달(3월) 3일부터 31일까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평균 보험요율을 전년대배 6.8%인하하고, 보험료 70%를 지원하며 2007년 시범품목 밤, 참다래, 자두 올해 감, 콩, 양파, 고추, 수박 5개 품목을 추가하여 15개 품목으로 보험대상 품목을 확대하였다. 안동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는 대상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떫은 감 7개 품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근욱)는 2008년 3월 6일 안동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명선거 새마음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나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범 도민 유권자 의식개선 운동인「공명선거 새마음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19일 실시된 도내 시장ㆍ군수재선거에서 발생한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1970년대 조국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에서 공명선거 성화 점화를 통하여, 새마을운동 정

안동시에서는 WTO/DDA/FTA등 시장개방화 영농의 규모화와 전문화로 전문교육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소비자의 욕구가 고품질, 기능성,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등 품질고급화를 요구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농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6일 입학식을 개최한다. 농업아카데미는 농업인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전략 작목인 사과와 수박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고경영인 양성과 안동농업을 주도 할 농업인 육성으로 지식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ㆍ경영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이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이 지난 2003년부터 수거보상금 단가를 올리면서 마을단위와 민간단체에서 활발한 수거활동을 펴면서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마을 또는 단체기금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장려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 ㎏당 보상금 100원(시비)과 장려금 30원(국비) 등 모두 130원을 수거주체인 마을단위 대표 또는 민간단체, 작목반 대표 등에게 지급하고 있다. 농약빈병의 경우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당 유리병 150원, 플라스틱병은 800원에 매입하고, 안동시에

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에서는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마을 새봄맞이 청결운동 일환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리싸이클 운동을 전개했다. 숨은 자원 모으기 리싸이클 운동은 각 읍면동 지역의 생활주변, 그리고 산과 강, 들판에 버려져 있는 폐자원(고철류, 폐지류)을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여 수거한 후 수거된 자원을 5일 동남자원(노하동)에서 일괄 수거했다.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근검절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도자들에게 환경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지역민들에게는 새마을

KT(한국통신)에서 운영하는 "KT-IT 서포터즈”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장비와 인터넷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에 편리함과 혜택을 준 반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습득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 소외계층이 쉽게 IT를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 활용, 이메일 전송 등 IT활용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IT서포터즈가 찾아가서 무료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는“봉사활동”을 펼쳐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IT 서포터즈들이 시행하는 봉사활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3월 5일 11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학교와 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유교문화권의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교육과 화재예방ㆍ응급조치ㆍ소방체험 등과 관련된 교육 등에 있어 기념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자원과 소방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현장의 실무적인 선진기술 및 시설을 접목시켜 교육 수요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첫째, 시민과 청소년에게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게하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ㆍ연수

최근 전 세계적인 곡물가격 폭등으로 각종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 촉발되고 식량안보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폭등 곡물의 하나인 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은 안타까운 현실로 수입농산물의 안전성 문제 해결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목표로 안동시는 2004년부터 지역특화작물로 안동생명 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48억원을 투자한데이어 올해에도 콩 생산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콩 탈곡기와 수확기 등 생산 장비를 지원공

도시와 농촌의 소득과 생활환경 등 격차해소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구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안동시 북후면 신전과 월전리 일원의 학가산 권역이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고 봉정사권역은 내년도 사업시행 예비권역으로 선정되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17년 동안 전국 1,000개 마을 선정해 농촌마을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확충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

안동시가 도심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달(3월) 1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들어갔다. 최근 시가지 간선도로와 주택가 등에 불법광고물들이 늘어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고, 유흥가 주변에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이 살포 되면서 청소년 탈선조장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유동불법광고물의 증가속도에 비해 정비 및 단속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단속이 소홀한 공휴일을 이용해 음란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 전단지 살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