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 유교문화권을 대표하는 중심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안동문화관광단지 기반조성공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 성곡동ㆍ석동 일원 166만2천㎡ 부지에 3,293억원(국ㆍ지방비 1,526억원, 민자 1,7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시설지구 58만2천㎡, 골프장 108만㎡, 진입도로 2.3㎞의 규모로 조성되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는 공정을 보이고 있다. 240억원의 예산으로 2004년 착공한 진입도로개설공사는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며 이달 중 개통될 예정이며, 530억
2008-06-05
사회 (17,311건)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위치한 국학문화회관이 각계각층의 연찬회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국학문화회관은 1년 남짓한 기간동안 공무원과 대학생, 기업체 임직원, 외국인 관광객 등 지난 5월말까지 32,000여명의 연수생이 찾았다. 올 들어서도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인성과 전통문화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한국의 정신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의 많은 엘리트 계층의 연수생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최고지도자과정, 중앙공무원교육원
2008-06-04
지난 2006년 환경부로부터 국토생태 탐방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퇴계 오솔길 탐방로 조성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자원이 우수한 곳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길, 가고 싶은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태·경관·역사성과 사업 용이성을 등을 판단하여 전국에 5곳을 후보지역으로 선정하여 검토한 결과 2006년 3월 퇴계 오솔길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었다. 이 지역은 낙동강과 청량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퇴계 이황선생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기행문 배경이 된 유서 깊은 곳
2008-06-04
지난 2004년 6월 첫 삽을 뜬 영가대교가 공사 4년만인 이달 말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영가대교 가설공사는 총 380억원을 들여 교량 650m(폭 25m)와 접속도로 1,770m를 개설하게 되며 현재 교량 상ㆍ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아스콘 포장공사까지 완료했고 가로등, 난간, 경관조명, 전망대 등 부대시설 설치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안동의 상징적 역할을 할 영가대교는 안동의 이미지를 최대한 반영한 전통과 현대감각이 조화된 교량으로 탄생된다. 영가대교의 난간은 전통한옥이 가진 선의 극치인
2008-06-04
안동지역 대표 특산물인 “안동사과”가 iMBCㆍ동아닷컴ㆍ한경닷컴 등 3사가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ㆍ발표하는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사과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6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이 iMBC 하동근 대표이사부터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안동사과”는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1차 후보로 선정된 예천사과, 충주사과, 제천사과와 함께 2008년 4월 7일부터 10일간 주최 3사 인터넷 회원 및 소
2008-06-04
안동성소병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1,000개를 구입 경안중학교에 전달하였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위에 이룩된 것이므로, 이러한 희생과 공헌을 정신적 귀감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국가보훈처에서 지난 광복 60년, 6·25전쟁 발발 55년이 되던 2005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애국선열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및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2008-06-03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2008년 6월 3일 풍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농번기로 인해 읍면지역주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불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며, 담배의 성분과 흡연의 피해에 대한 홍보전단지도 배부한다. 그리고 금연상담사가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처방한다. 또한 등록 후 6개월까지 문자 메세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재 흡연 방지를 위한 추후관리를 하며 6개월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2008-06-03
6월에 접어들면서 안동시가지와 주요 국도변 일원이 노란 금계국 으로 물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금계국을 심기 시작해 첫해인 2006년에 97㎞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 100㎞, 올해도 100㎞의 금계국 꽃길을 추가로 조성해 5월말부터 온 시가지와 도로가 금계국으로 뒤덮여 있다. 특히, 지난해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육사로, 국도34호선에 집중 조성한 금계국이 만개하면서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고, 송야교에서 서후면 소재지를 거쳐 봉정사에
2008-06-03
안동시는 안동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외국관광객 유치와 농축산물판로개척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공무원을 채용하여 5년간 운영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성과를 6월 2일(08:40) 정기조회를 통하여 1,30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공무원을 대표하여 일본인 오다카 게이코씨가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에 채용된 외국인 공무원들은 지난 5년 동안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사가에시를 비롯한 5개국 6개 도시와 우호교류증진, 타 외국도시들과 예
2008-06-02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가 안동시내 34개 초등학교 6학년(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어린이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1.32개로 나타나 지난해 2.16개보다 0.84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2.16개로 세계평균1.6개보다 0.56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내평균 2.6개 보다는 0.44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 어린이들보다 구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꾸준한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 시행으로 인해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