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공사에 들어간 영가대교가 공사 4년만에 전통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최고의 아취형 다리로 탄생해 30일 저녁 8시 개통식을 갖는다. 이날 저녁 개통식은 휘황찬란한 영가대교의 조명이 낙동강에 반영되면서 빛의 극치를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운흥동 이벤트 공원에서 정상동 법원 앞을 연결하는 영가대교는 길이 650m와 폭 25m의 왕복4차로로 380억원을 들여 가설되었으며 교량 상단에는 비상하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아취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인도 양측 중간부분에는 선비의 상징인 갓 조형물 전망대가 설치되어
2008-06-30
사회 (17,311건)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근로자들의 문화욕구충족 및 상담, 취업알선 등 수혜공간 제공과 체육, 교양, 여가활동 등 편의시설 활용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하여 건립 한「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말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옥동 984-1번지 3,376㎡에 2,275백만원을 들여 2005년 착공하여 올 3월말 완공된 연건평 1,46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실, 취미교육실, 컴퓨터교육실, 에어로빅, 헬스장을 겸비한 현대식 건물로, 완공 후 근로자종합복
2008-06-27
안동시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이달 27일 11시부터 수상동 농업인회관 앞 낙동강 강남둔치에서 1,300여 회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가족수련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농업경영인가족수련대회는 한미FTA 협상과 농산물 가격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현실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한 토론과 영농정보 교환 등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를 시작으로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과 안동시농업경영인회장의 농업관련 기관단체 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
2008-06-27
안동상공회의소 경북안동지식재산센터 및 안동시가 공동으로 “안동한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등록을 위하여 안동한우의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안동한우 생산관련 단체, 관계공무원은 물론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교육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 일 시 : 2008. 6. 27. (금) 15:00 ~ - 장 소 :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안동시 운흥동 300-6) - 교육내용 :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의 개요 - 참석인원
2008-06-27
안동시에서는 전세계에 안동을 홍보할 외신기자단 및 영자매체 기자, 작가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코리아 헤럴드, 중국인민일보, 니시니혼신문 등의 신문매체와 수카라와 같은 관광전문잡지, 중국국제방송(CRI) 등 다양한 분야의 언론사가 참석하여 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안동간고등어, 헛제사밥과 같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과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등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알릴 수 있는 관광지를 1박 2일 동안 취재ㆍ촬영하게 된다. 특히 행사 후 설문지 작성을
2008-06-26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08 지역특화선도기업 지원사업에서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추천한「(주)하회마을 종합식품」(대표 서진태)이 경북 최고 점수를 획득하면서 본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국 142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각각 2개 업체씩을 추천받아 현장실사와 평가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유망 기업에 대해 마케팅 및 기술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기업당 최고 8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43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경북에서는 (주)하회마을 종
2008-06-26
안동시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새로이 조성돼 지역발전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는 이달 27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와룡면 중가구리 동악골에 위치한 도농교류센터에서 ‘중가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 도농교류센터 OPEN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관식을 갖는 중가구권역 도농교류센터는 개방화시대를 맞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취지아래 도입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05년 착수한지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건축연면적이 837㎡에
2008-06-26
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안승관)에서는 제58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낙동강변 탈춤주공연장에서 보훈단체회원 및 보훈가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제58주년 행사는 6.25자유수호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 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후 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범국민적 안보의식결집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훈유공자(무성 화랑무공훈장 1명, 지사 표창패 2명, 시장 표창장 4명)에게 표창 및 7
2008-06-25
안동시는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일환으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아동돌보미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아동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전국사업자로 지정된 7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구(4인기준 370만원)의 취학 전 아동으로, 이용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2만5천원의 바우처 지원금과 본인부담금 5천원~2만3천원으로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아동돌보미서비스는 맞벌이 등
2008-06-25
내년이면 안동ㆍ임하 양 댐의 시원한 강물을 내려다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생겨난다. 안동시가 지난 2002년부터 안동댐과 임하댐을 순환하는 도로 19㎞건설에 나서 그동안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면서 내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댐 홍보관에서 와룡면 산야리를 거쳐 가류리를 잇는 안동댐 순환도로(9.5㎞)는 지난해까지 4.8㎞를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 남은 4.2㎞를 확장하고 내년도에 도로포장까지 마치고 개통하게 된다. 안동댐 순환도로 개설은 지난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된 이후 30여 년간 우리나라
20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