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311건)

세계적인 관광지 하회마을, 관광객 천만명 돌파 임박
영국 여왕 방문 이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한 하회마을 !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이 머지않아 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994년 관람료 징수를 시작한 이후 다음달 초쯤이면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의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가장 한국적인 곳을 찾아 안동 하회 마을을 방문했던 1999년에 110만 명이 방문한 것을 정점으로, 매년 100만 명에서 80여 만 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매
2008-07-16

YGK 국토대장정단 안동 도착
전국 300여개 대학 3만여 청년회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된 단체인 YGK(단장 한대승)가 주최하는 베이징올림픽 남북 공동응원 기원 국토대장정단이 안동에 도착했다. YGK(Youth of Great Korea, 위대한 한국의 젊은이)가 추진하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북 공동응원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희망 프로젝트는 크게 대한민국 청년 서포터즈단 1,500명과 국토대장정단 1,500명으로 나뉘어진다. 국토대장정은 7월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9개 루트(본루트 : 목포, 해남, 여수, 통영, 부산, 포항, 동해, 특수루트 : 독
2008-07-15

쾌적한 피서여건 조성을 위한 구슬땀
7월들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열흘이상 이어지면서 신덕교와 금소교, 만음교, 묵계교 등 길안천 29.4㎞를 지나는 교량(13개)아래는 더위를 피해 물놀이와 고기잡이, 다슬기 등을 잡는 수많은 피서객들로 넘쳐 나고 있다. 이 같이 때 이른 더위와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길안천을 찾으면서 많은 쓰레기를 양산함에 따라 안동시가 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했다. 길안천 부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 및 처리하기 위해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 2개 팀을 편성ㆍ운영하고, 암롤박스 13개를 설치하여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2008-07-15

열린시장실 고충해결 최고시책! 벌써 66회째 맞아
안동시가 지난 2003년 2월부터 매월 14일 개최해 온 열린시장실은 시민들의 고충해결 최고의 시책으로 평가받으면서 벌써 66회째를 맞이한다. 《년도별 방문객수》 민선 4기 2년 동안 24회 운영된 열린시장실은 시민 1,687명이 방문해 고충사항 454건을 제시했으며, 이는 민선3기 1회 평균 방문인원 35명과 비교하면 민선 4기에는 평균 7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꾸준히 시행된 제도만큼이나 방문민원인수가 늘어나고 있어 대화결과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건의된 내용은 각종 재해방지나 농업에 직접 필요한 농로포장,
2008-07-14

보리 정부 보급종 7.11부터 신청 접수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올 가을에 파종할 보리 보급종 197톤에대해 7.11일부터 8.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금년에 신청 받는 식용보리는 올보리114톤, 새찰쌀보리53톤, 사료용인 영양보리 53톤, 3품종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민상담소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ㆍ접수 받는다. 청보리는 영양보리로 생산경영체등 집단화 된 수요자 위주로 신청 받아 공급하며 공급가격은 20kg당 겉보리ㆍ청보리 22,040원 쌀보리 23,750원에 공급한다. 지역별 공급계획량과 신청현황 등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
2008-07-14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 홍조근정훈장 수훈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권오철(權五徹, 59세) 원장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권오철 원장은 1972년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35년간의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경상북도 서울사무소장,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제교통정책과장, 경상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단장, 울릉군ㆍ봉화군 부 군수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기관혁신을 선도한 행정ㆍ경영 전문가로서 1989년 대통령 표창, 2004년 국가 사회발
2008-07-14

경북바이오 일반지방산업단지 연일 입주문의 쇄도
최근 안동지역이 도청이전과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등 안동을 주축으로 한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확정ㆍ발표 되면서 풍산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일반지방산업단지에 대한 입주문의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기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방문과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일반제조업, 바이오산업, 문화산업 관련 70여개 업체를 유치할 목적으로 사업비 830억원을 들여 풍산읍 매곡리ㆍ괴정리 일원에 941,012㎡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급증하는 입주 수요에 맞춰 선수분양하기로 했다. 분양은 사업시행사인 경북개발공
2008-07-14

재래시장도 살리고! 환경적응 훈련도 하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생존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생존캠프는 환경적응훈련과 자연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참모습을 배우고, 극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기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특히, 오는 7월 11일(금)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이 함께하는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생존캠프에 필요한 물건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침체된 지역 재래
2008-07-10

열대야를 날린다. 낙동강 둔치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때 이른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무더위를 쫒고 건강을 다지는 공간으로 안동낙동강 둔치의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근래 무더위와 함께 시원한 저녁시간을 이용해 낙동강 둔치를 찾는 인원은 하루 평균 5,000여명. 이들 대부분은 걷기와 달리기로 건강을 다지고 일부는 잔디밭이나 강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낙동강을 가로질러 강ㆍ남북을 연결하는 영가대교가 개통된 이후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이 저녁시간대 낙동강 둔치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2008-07-10

2008년 상반기 사과 작황 및 전망
안동시의 농업소득 1위를 기록하고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가 올해 착과량은 전년에 비해 92%를 기록하고 있으나, 평년과 비교해서는 98% 수준이고 과실비대 및 생육상황은 전년동기 대비 103% 수준으로 조금 향상되었다고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밝혔다. 금년도 착과량이 적은 이유는 발아기에서 개화기 사이에 몇차례 내린 서리로 인해 꽃이 피해를 받았고, 길안과 임하 등지의 대규모 사과단지에 방화곤충 부족으로 인한 수분부족과 후지 수분수로 역할을 하는 쓰가루, 홍월 등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도태로 과수원 내의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