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로컬푸드 안정공급기반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푸드 안정공급기반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요 소비처와의 직거래 공급 확대를 위한 농가 조직화, 품질 안전관리 등의 공급기반을 구축해 로컬푸드 선순환체계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aT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추진해온 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연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등의
2019-05-07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는 최우선 시정 현안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공무원 인사우대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개최한 안동시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마련된 인사우대 방안에 따르면, 근무성적평정 기준일에 만 13세 이하인 자녀가 3명 이상인 공무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근무성적 평정 시 셋째 자녀는 0.6점의 가산점을, 넷째 자녀부터는 1점의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입양하는 자녀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부부 공무원이 최근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부부 공무원에게는 각각
2019-05-03
안동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5월 3일(금) 오후 2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시 사회적 경제 관계자와 사회적 경제 기업(인증 사회적 기업 17개, 예비 사회적 기업 14개, 마을기업 10개, 자활기업 4개) 대표자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적 경제 관련 사업 소개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 경제 현안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사회적 경제 지역 주체 양성과 네트워
2019-05-03
안동시보건소가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선천성 대사 이상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지적장애 등 을 예방하고 영유아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는 출생 후 28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검사로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정부 지원 6종 검사를 포함한 50여 종에 대한 ‘광범위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입원 검사 시 건강보험이 적용돼 무료로 진행되며, 외래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발생한 경우, 기준중위 소득 180
2019-05-02
안동시는 대학생들에게 전공 분야에 대한 직무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2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29세 미만으로 경북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이나 부모 또는 신청자가 도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다. 시에 따르면 안동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학부모)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은 하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시행하며, 근무시간은 주
2019-05-02
안동시가 지난 1일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한‘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말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시범서비스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100대 과제 사항인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38대 전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해 매칭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선
2019-05-02
녹음이 짙어지면서 모든 지자체가 산불은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하지만, 올해도 강원 산불은 깊은 상흔(傷痕)을 남겼다. 상흔뿐만 아니라 교훈도 남겼다.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보상금이 이재민의 속을 또 한 번 태운 것도 한몫했다. 1일, 권영세 안동시장은 직원 조회를 통해 “재난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이 견뎌야 할 몫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누구에게나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사후(事後) 대비도 최선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2019-05-02
안동시는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신고납부를 유도하고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위해 지역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최근 4년 이내 지방세와 관련해 세무조사를 받지 아니한 법인으로서, 부동산을 취득했거나 주민세, 지방 소득세 등 납부대상인 법인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업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서면조사를 위주로 하되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법인은 방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상가 등을 신축하는 법인은 경북도와 합동으로 세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
2019-05-02
안동시가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한 ‘2019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일련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조사원 20명이 지역 96개 표본조사구 내 1,152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양력 2004년 5월 2일, 음력 2004년 3월 13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2019-05-02
안동시는 4월 29일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안전보안관(대표 이중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교육 이수 후 총 40명이 위촉됐으며,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지난해 안전보안관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역할, 활동 범위 등에 대한 설명과 생활 주변 위해 요인 발굴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생활 주변 안전 무시 관행 신고,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 등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