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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서원정자와 분홍빛 배롱나무의 만남
배롱나무로 유명한 병산서원과 체화정, 육사로 등 안동 곳곳마다 배롱나무 꽃이 활짝 펴 분홍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는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백일동안 차례로 분홍 꽃을 피워 한여름 폭염에도 화사함을 연출한다. 나무가 크지 않아 옆으로 퍼지면서 나무줄기의 곡선과 빛깔이 멋지고 맵시가 있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안동지역의 서원과 정자 등에 핀 백일홍은 한옥의 곡선미와 어우러지면서 환상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배롱나무 집단 식재지인 병산서원도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예부터 배롱나무는 사찰이
2016-08-01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함께하는 올여름 휴가
안동시 풍산읍(읍장 김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풍산읍 계평리 서안동 대교 아래 코스모스(2㏊)와 메밀(3㏊) 등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다. 계평리 꽃단지에는 각양각색의 코스모스와 눈부시게 하얀 메밀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변 종주 자전거도로가 조성된 꽃단지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도 화려하고 멋진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단지 조성으로 신도청과 안동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물
2016-07-27

K-water 안동권관리단, 안동댐 정상부 일원에서 걷기행사 및 안동호 출사대회 개최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국민들에게 댐을 알리고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8일 안동호 출사대회와 안동댐 정상부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안동댐 걷기행사는 “휘영청 달빛 아래 안동을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월영교를 출발해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이 참가해 활인심방 체험, 댐정상부 걷기,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야외음악회 등을 즐겼다. 한편, 안동댐 걷기행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음력 보름 전후한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7월에는 16일 개최된다. * 2016년 걷기행사 계획 : 6.18
2016-06-21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백년만에 핀다는 소철꽃 활짝, 형형색색 박터널까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 식물원에 있는 소철꽃이 활짝 폈다. 소철꽃은 100년에 한 두번 피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워낙 보기드문 탓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원 밖에 조성된 박터널에는 초록과 노랑, 연두색 등 형형색색의 관상용 박들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려 가족단위 생태체험객들을 반기고 있다.
2016-06-20

금계국과 메밀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안동시 풍산읍(읍장 김태동)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가로경관조성사업’으로 풍산읍 계평리 유휴지 내에 금계국(1㏊)과 메밀(3㏊)과 코스모스(1㏊) 등을 심어 꽃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대규모 꽃밭을 조성했다. 조성된 서안동대교 밑 꽃밭에는 노란 금계국 꽃과 메밀밭이 아름다운 조화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특히 낙동강 자전거길이 꽃밭 가운데를 지나고 있어 자전거의 계절을
2016-06-07

안동 풍산 안교들, 추석용 햅쌀 조기 공급을 위한 첫 모내기
지난 4월 8일 파종한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지난해보다 23일 이른 4월 22일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안교들)에서 첫 모내기 했다. 이번 모내기 지역은 햅쌀 조기출하 단지(회장 김형식)로 풍산, 풍천 17농가 50㏊로 조기 이앙해 8월 중순 수확 예정으로 추석용 햅쌀 조기 공급과 함께 안동쌀의 지속적인 홍보, 안정적으로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기이앙 기자재 공급과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햅쌀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해담벼는 고시히카
2016-04-22

계명산자연휴양림 때늦은 벚꽃으로 장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진입로에 심긴 200여 그루의 벚꽃이 개화 절정을 앞두고 있어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시 벚꽃거리의 벚꽃축제가 끝난 지금 길안면 고란리의 계명산자연휴양림 진입로의 25년생 벚꽃은 이번 주말에 개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계명산자연휴양림 조성시 식재된 이 벚나무는 고란리 ‘원고란’에서 휴양림관리사무소까지 약 1㎞에 이르는 진입로에 위치하며 안동시가지보다 1주일에서 10일정도 늦은 이 지역의 기후 특성상 늦게 개화돼 휴양림을 찾는 고객과 시민들의 사랑
2016-04-14

안동 주요명소, 때늦게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연출
안동지역 월영교와 하회마을, 백운정 등 낙동강변에 위치한 주요명소들이 기온차로 때늦게 만개한 벚꽃과 어우려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월영교에는 지난 주말 수천명의 상춘객이 몰리며 월영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자리한 백운정 앞도 임하댐 보조호수와 개호송, 벚꽃이 어우러지며 마음을 들뜨게 한다.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은 의성 김씨 세거지로 내앞마을과 개호송, 백운정 등이 반변천(半邊川)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2007년 12월 명승 제26호로 지정됐다.
2016-04-11

옥동 벚꽃 만발, 상가 웃음꽃 만발
안동시 옥동 상가지역 가로변에 벚꽃이 만발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주택가와 상점이 즐비한 옥동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벚꽃 가로수는 매년 봄이면 낙동강변 벚꽃축제길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때마침 먹거리 골목을 찾아오는 도청 신도시 손님들과 옥동 벚꽃을 구경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상점가도 활기를 띠고 있어 옥동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옥동주민센터(동장 이보현)에서는 “옥동상인회와 함께 벚꽃 개화 기간 동안 특별 가로환경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시민들에게 즐겁고 쾌적한 옥동
2016-04-06

안동, 봄꽃축제 앞두고 낙동강 축제길 벚꽃 만개
안동 낙동강 축제길 일원이 이달 6일부터 열리는 봄꽃축제를 앞두고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동의 벚꽃은 월영교와 시가지 낙동강변까지 10㎞거리지만 만개시기가 3~4일정도 차이를 보여 시민들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을 늘여주고 있다. 만개시기가 가장 빠른 곳은 어가골~영호대교까지 화랑로 구간으로 이곳은 이달 3일경에 만개했고, 축제장 길은 5일, 법흥교~안동댐까지의 석주로와 민속박물관 주변은 이번 주말이 피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지역에는 축제장 길에 290본을 비롯해 약 8,300본의 벚꽃나무가 식재돼 있다. 모두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