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2024-11-24
정치·경제 (5,447건)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토론회가 11월 27일(수)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관련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
2024-11-24
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록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록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2024-11-2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Ⅱ그룹(시설용량 1만 ~ 1,500㎥/일) 3위에 선정됐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폐수처리 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시설용량별 그룹을 나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항목별로 평가한다. 2024년 평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처리 효율,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상태,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2024-11-21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주시에서 주민자치 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의 주민자치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와 진주시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6월 말에는 진주시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동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교류로 양
2024-11-21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의 기치 아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와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라며 “1,500여 공직자와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안동시는 혁신을 거듭
2024-11-21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6,060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수)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10% 증가한 1,460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가 1조 4,630억 원으로 1,380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430억 원으로 80억 원이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40억 원으로 올해(1,417억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세 결손으로 지방 교부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줄어드는 가운데, 국비(4,032억 원)와 도비(1,228억 원) 등 의존 수입은 1조 2,082억 원으로 올해보다 774억
2024-11-20
안동시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11월 19일(화)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백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받았다. 안동시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대상 1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2024-11-20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현재 추진 중인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과정을 연일 비판하며, 행정통합 무산을 향한 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8일(월),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행정통합의 논리를 반박하고 비판했다. 11월 19일(화)에는 안동시청에서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 시장은 회견문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했다. 회견문에서 권 시장은 “
2024-11-20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8일(월)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한목소리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를 공통분모로 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쇠퇴의 우려가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지역의 절박함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권기창 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 반대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지방소멸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