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달부터 건설기계 주기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등 5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했다. 단속대상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 2항에 규정한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한 경우’로 평소 주민들에게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구간을 중점단속구간으로 정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단속구간은 ‘옥동 3주공입구에서 뒤편도로’, ‘옥동 호반 APT에서 8주공 APT 구간’, ‘서구동 자이 APT 옆 대로’, ‘용상동 5주공 뒤편도로’, ‘송현동 우리여성의원에
2019-06-03
정치·경제 (5,454건)
안동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6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문경새재’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해가 절실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과 지역에 성공적으로
2019-06-03
안동시는 ‘2019 안동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제출된 18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이동이 잦은 직장인 부모가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장소적 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자는 ‘직장어린이집 장소적 제한 완화’를 제출한 강예자 씨와 ‘횡단보도 턱의 높이 조정’ 제출한 이재윤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개인 간의 부동산 매매 시 절차를 몰라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를 납부하게 된 사연으로 ‘부동산 매매 계약서’ 서식난에 신고 절차와 계약서
2019-06-03
안동시는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공사 지역은 평화동을 비롯해 태화동, 법흥동, 운흥동, 상아동, 용상동, 안막동, 안기동, 풍산읍 안교리 등 시가지 9개 지구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에서 시행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작업 중 공사 구간별로 부득이하게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2019-06-03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청직원,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및 와룡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31일 와룡면 지내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을 도왔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반복되는 수확철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일손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 농가는 장애, 고령인, 부녀 등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안동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희망 근로자를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2019-05-31
안동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공시 대상은 255,315필지이며,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6.75%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51%와 비슷한 상승 폭으로서 안정적인 지가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송현동 8.85% △노하동 8.94% △정상동 11.78% △수하동 9.84% △서후면 11.03% △북후면 9.64% 상승해 평균보다 다소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지가 소재지는 남문동 150-8번지(성모약국)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36,000원으로 확인되
2019-05-31
안동시는 31일 저녁 7시 길안면 천지리 마을공동체 정원 (길안면 천지리 874-3외 13필지)에서 길안면 주민협의체(길안면주민자치위원회, 길안천 가꾸기 사업단)와 주민 등 200여 명과 함께 정원 개장식을 개최한다. 길안면 마을공동체정원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동체 정원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면적 16,400㎡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공동체 정원에는 행복텃밭, 꽃천지마당, 산책로, 농기구 창고와 흔들 그네, 파고라,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마을공동체정원 꽃밭에는 참나
2019-05-31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사가에시 사토 히로키 시장 일행 6명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45주년을 맞아 양 도시 우호 관계 증진과 우호 협력 추진을 위한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사가에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앞으로 양 도시의 교류 방향과 우호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가에시 방문단은 안동시 체류 기간 중,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봉정사 등 안동의 문화탐방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과 자매농협인 안동농협을 견학하는 등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2019-05-30
안동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의료수급자인 장애인에게 지원된 보장구 사용실태 점검에 나선다. 장애인 보장구의 지원범위와 금액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에 따라 사후 점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점검대상은 전동스쿠터, 휠체어 등 7개 품목이며, 보장구 구매 비용을 지원받은 143명이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을 방문해 사용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는 경우 보장구 급여비 환수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미사용으로 방치된 보장구는 자진 반납 및 기부를 유도해 시설에 제공하거나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지원
2019-05-30
안동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실제 훈련을 29일 안동댐 발전소에서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 테러부대의 침투와 미사일 공격으로 발전소 건물 폭파와 2개의 수문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자체 방호인력과 군경이 합동으로 테러부대를 퇴치하고 수문 파괴로 인한 하류 지역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안동시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병원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테러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
201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