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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과 함께 파종준비에 여념이 없는 농촌 풍경
땅속에서 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면서 농촌도 파종준비에 여념이 없다. 풍천면 기산리 일원에는 우엉과 마를 심기 위한 이랑 작업이 한창이고, 남선면 이천리에서도 트랙터에 장착된 퇴비살포기를 활용한 퇴비살포가 한창이다. 자로 잰듯 보기좋게 일궈놓은 이랑과 이른 봄 뿌려놓은 퇴비가 올해도 풍년농사를 가져와 농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2017-03-06

우편집중국~선어대 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 개최
안동시에서는 3월 3일 용상동 용상4주공아파트 앞 낙천교에서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법흥동 우편집중국에서부터 용상동 용정교까지 낙천교 415m, 성곡천교 200m를 포함한 총연장 1.7㎞로 추진한 우편집중국~선어대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6월 착수 이후 6년 8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평소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동서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
2017-03-03

사진으로 보는 2016년 안동시 10대 이슈
▶ 경북도청 신청사 안동 이전으로 경북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2월 12일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인 경북도청이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서 안동으로 새 둥치를 틀었다. 국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던 소재지와 관할 구역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도읍을 옮기는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경상북도는 1314년 고려 충숙왕 원년 ‘경상도’로 명명, 1896년 경상남북도로 개편, 1966년 대구 포정동에서 산격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데 이어 2016년 안동에 새 보금자리를 꾸렸다. ▶ 3백만 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모은 제54
2016-12-20

대한민국 대표사과「안동사과」서울 인사동에서 만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안동사과’가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11월 26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거리인 인사동을 찾았다.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안동사과 홍보행사는 2007년과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2007∼2010년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013∼2016년까지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안동사과 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6-11-28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 울려 퍼진 “독도는 우리땅!”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안동시 공무원들이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는 독도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리는 등 독도 문제에 대한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나가자 뜻에서 마련됐다. 10월 25일은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날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시민단체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사회적 확산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0-25

‘10월 어느 멋진 날’ 보면 좋은 안동의 단풍명소
10월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초록색 나무는 어느새 서서히 노란색과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올해 단풍은 여름 무더위가 유난히 길어 예년보다 2∼5일 정도 늦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9월 들어 강수량이 충분하고 10월 들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교차가 커 그 빛깔이 어느 해보다 고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높고 낮은 산이 조화를 이루고, 낙동강과 반변천 등 수려한 경관과 넓은 들녘, 전통가옥 등이 어우러진 안동은 유독 단풍 명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안동의 단풍은 10월 마지막 주말부터 11월 초가 절
2016-10-18

수하동 코스모스 꽃동산 주민들의 힐링공간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에서 수하동 무주무 낙동강 둔치에 조성한 코스모스 동산과 목화밭, 국화밭이 시민들의 새로운 힐링 장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안동 시민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열리는 제4회 강남동 화합한마당 축제에 맞춰 올봄 국화와 목화를 식재하고 지난 8월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해 가뭄에 따른 오랜 관수 작업 등을 거쳐 꽃을 피우게 됐다.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강남동 주민자치회에 감동과 함께 가을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강남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목화를 본 적이 없는 어
2016-10-12

20년 성년 맞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 제45회 안동민속축제」결산
탈춤축제 20년을 맞아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신명과 열정을 쏟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및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세계인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년의 나이로 축제를 통해 사랑을 이룬 총각탈과 각시탈,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단들의 흥겨운 춤사위, 그들과 함께 어깨춤과 함성으로 화답하는 관광객,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흥과 끼로 대동의 장을 연출했던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총각탈과 각시탈의 사랑을 주제로 환상의 하이브리드
2016-10-10

안동의 가을 풍경
① 하회된장마을과 풍산들녘 황금빛으로 변해사는 풍산들녘과 푸른하늘의 뭉게구름, 어머니 손맛을 연상되는 수많은 된장 항아리가 묘한 조화를 이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②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코스모스(항공사진) 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 15,000㎡에 안동시 용상동사무소에서 조성한 울긋불긋 코스모스 밭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2016-10-06

용상동 코스모스꽃밭 가을 향기 가득~
쾌청한 쪽빛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빛깔로 꽃물결을 이루며 춤추고 있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용상동은 ‘2016년도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관광공사와 협의해 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15,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적막한 분위기의 공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생기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자 시작한 코스모스꽃밭 조성사업은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재탄생시켰다. 올여름 끈질
2016-10-06